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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를이제 막 시작한 진정한 왕초보입니다
어찌어찌하다보니 보드를 2번 뿐이 안타받는데 제대로 배우고 해볼려고 장비를 구입햇어요
13/14 살로몬 오피셜 데크로 구입을 했는데 인터넷을 구경하다가 우연하게 아래 글들을 봤는데
새제품은 델링 및 왁스 를 하고 타야하는건지 고수님들에 조언즘 구합니다
그리고 왁싱은 어쩔때 한번 씩 하는건지도 좀 알려주시면 ㄳ 드릴께요
-델링-
델링이라는 것은 엣지의 불필요한 부분을 깍아내는 것을 말한다. 보드를 새로 구입한 경우는 노즈에서 테일까지 균등히 엣지가 서 있다. 때문에 눈에 걸려 턴을 하는 데 방해가 된다. 이 부분이 간혹 부상의 원이 되기도 한다.
새로운 보드를 사면 먼저 노즈와 테일의 엣지를 없애야만 한다. #120 정도의 샌드페이퍼나 중간(칼날) 정도의 엣지용 파일(줄)을 사용하여 완전히 엣지를 깎아 버린다. 또 눈에 닿는 면의 엣지, 특히 접설점의 안쪽 5∼15cm의 엣지가 너무 날카로우면 턴 하기가 매우 어렵다. 초보자인 경우는 #400 정도의 샌드페이퍼로 전체를 가볍게 닦아, 너무 날카롭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왁스 -
활주면에 왁스를 칠한다. 보드가 신품일 때에는 왁스가 칠해져 있지 않다. 스노보드의 왁스는 스키와 같이 활주성을 높이기도 하고 활주면을 보호하기도 한다. 보드의 내구성을 늘리고 활주면의 산화를 방지하는 베이스 왁스와 활주성을 높이기 위한 활주용 왁스가 있다. 또 활주용 왁스는 설질에 따라서 나누어지는 타입과 설질과 상관없이 사용할 수 있는 만능 타입이 있다.
왁싱 방법은 다소 번거롭지만, 다리미를 사용한 핫왁싱이 이상적이다. 전용 다리미나 가정용 다리미를 사용하여 고체형 왁스를 녹여 활주면에 바르는 방법이다. 베이스 왁스, 활주용 왁스 순으로 2회에 걸쳐 실시한다
전 팩토리 왁싱 리무버로 없애버리고 길들이기 왁싱만 합니다. 엣징은 나중에 엣지가 약간 무뎌졋다 느껴질때 (엣지로 타는데 처음 탈 때보다 많이 느려졋다 느껴질때) 합니다.
다른부분은 그렇게 해도 크게 지장 없겠지만
"눈에 닿는 면의 엣지, 특히 접설점의 안쪽 5∼15cm의 엣지가 너무 날카로우면 턴 하기가 매우 어렵다. 초보자인 경우는 #400 정도의 샌드페이퍼로 전체를 가볍게 닦아, 너무 날카롭지 않게 하는 것이 좋다. "
이부분은 "디튜닝"을 말씀하시는것 같아요. 회전반경을 조금 짧게 하고 싶을때 위부분의 엣지를 갈거나, 박스나 지빙을 위해 엣지를 무디게 갈아낼때 씁니다. 초보자의 경우 별도로 갈아준다는 얘기는 글세요..효과가 미비할것 같은데요? 차라리 베이스엣지를 5도 정도 줘서 턴을 쉽게하자 머 이런얘기가 더 설득력이 있겠어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