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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중 머가더 날까요
그라운드 트릭 라이딩 둘다 합쳐서요
멀사야 후회안할까요
호러스코프
저는 011을 주로 타다가.. 요즘은 호러스코프를 탑니다.
먼저 011보다 좋다는게 아니라.. 호러스코프 제법 괜찮은 제품입니다.
캐피타는 보드에 입문한지 얼마 안됀 신생 회사로는 이례적으로 트랜스월드 굿우드라는 타이틀을 얻게 됩니다.
사실 디자인이 혐오적입니다. 매년 볼때마다.. 아.. 적응이 ㅡㅡ 잘때 방안에 두면 무서움...
플랫캠버인데 노즈 테일부분에 리버스가 들어가서 어떤 사람들은 리버스 캠버라고도 합니다.
하지만 플랫캠버가 맞습니다. 용도는 지빙이나 그트에 좀 특화 되었구요..
일단 지빙이나 킥, 라이딩은 만족합니다.. 하지만 011을 자주 타서 그런지 그트에는 조금..
일단 노즈랑 테일이 생각보다 많이 들리지 않았습니다.
플랫킥을 비교하는게 아니라.. 일반 데크들의 각도에도 훨씬 못 미칩니다.
그래서 왠지 같은사이즈라도 길게 느껴집니다. 탄성도 괜찮고 뭐 나름 다 괜찮은데..
아쉬운건.. 무게 입니다. 무게가 제법 나가고.. 메이드 인 오스트리아라고 씌여있지만.
자세히보면 디테일은 그져 그럽니다.
이상 제 소견이였구요.. 쓰다보니.. 장비 사용기가 되어 버렸네요 ㅋ
호러 괜찮습니다.
일단 바이브는 타보지 않았구요.
사용 데크 WWW, 칩트릭, 011 스핀LTD, 파크피클, 니체 인데,
비슷한 가격대와 성향의 WWW와 칩트릭으로 비교 드리면,
라이딩에서는 확실히 좋습니다. 데크 들면 묵직한 느낌 나구요. 라이딩시 WWW 와 칩트릭 보다 안정적입니다.
플렉스에서는 칩트릭화고 WWW 중간 정도 될거 같고요. 개인적인 느낌으로 노즈 테일 엄청 소프트 하고 센터는 좀 단단한 느낌입니다.
탄성은 확실히 WWW나 칩트릭에 비해 우수한 편이지만 한계가 있습니다.
결론~~!!
가성비 최고!! 트릭 입문~~중상급이상 가셔도 쓰기 좋은 데크 일것 같습니다.
호로콥 추천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