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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턴에 대해서 질문좀 하겠습니다....
1번과 2번사이에서는 업을 해야되는걸로 알고 있는데 맞는건가요 ?? 그럼 2번과 3번 사이에서는 다운을 해야된다고 알고 있고요..
1번과 2번사이에서 어깨는 열어야하는지 닫아야 하는지 도무지 감이 안와요 ㅠㅠ 제발 부탁좀 드리겠습니다....
2번과 3번 에서도 어깨 방향을 ......... 제발 .. 부탁좀 드릴게요 ...!!!
카빙에서의 엣지 체인지 시점은 다름니다.. 1,3,5번이 엣지 체인지 구간이구요..
2,4번이 제일 가압이 많이 된 시점입니다.
어깨는 카시스타일로 타느냐.. 일본스타일로 타느냐 에서 갈리는데요..
기본적으로 카빙에서는 로테이션을 완전 배제합니다.
그러므로 어깨는 고정입니다. (카시는 닫고, 일본식은 열고)
턴이 진행됨에 따라 어깨가 닫히고 열려보이는거는 몸의 방향(데크의 방향)이 열리고 닫히는 거지 어깨가 열리고 닫히는게 아닙니다.
앵글을 이용한 프레스로 턴을 만들어 가는거지 로테이션으로 턴을 만드는게 아닙니다.
그리고 제가 들은 것 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수긍하는 말은
"골반 윗부분은 카빙에 어떠한 영향을 주지 않는다 상체는 그냥 그사람의 스타일이다" 입니다.
물론 하체로 컨트롤을 못할때 상체를 이용하여 컨트롤을 하는게 당연하지만 하체를 충분히 사용할줄 알면
상체의 움직임은 그사람 본인의 스타일일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위에 댓글내용은 제 사견일 뿐입니다.. 이게 맞다 하는 말이 아니니 참조만 하시기 바랍니다 ^^
낙엽님 그림 보면 1, 5, 9 가 턴과 턴, 호와 호가 만나는 지점입니다.
그렇다면 1, 5, 9 시점에 엣지 체인지를 하도록 노력해야 하구요
1, 5, 9 시점에 엣지 체인지를 위해선 그 전인 0~1, 4~5, 8~9 구간에서 업 동작 (압력 해제) 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특히 처음 카빙턴 입문하신다면
1, 5, 9 시점의 엣지체인지 시점을 여유있게 가져가시고
(베이스 활강 시간이 길더라도 충분히 업+기본자세가 이루어지도록)
1~2, 5~6, 9~10 시점엔 처음부터 프레스를 주기보단 기울기로 날이 박히도록 하시는게 좋습니다.
레귤러세요?? 구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