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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문병왔네요.

 

 

여기서 잠깐 정리의 글을 올리자면

 

 친한 동생이 있고 그 친구는 외모는 평범하지만
s대에 집안도 괜찮은 사람인데


얼마전 소개팅을 나가 여성을 소개받았고
그 여성과 1개월 정도 교재중이었고

얼마전 본인에게 상담을 해와서 알게된 것인데
그 교재중인 여성이 바로
수술이 덜 끝난 트렌스젠더 였었습니다. --;;;

헌데...

그 여성분이 남자분을 더 좋아하는것 같다.
는 내용의 글을 올린적 있었습니다.

 

(정리해주신 제국상고정탄님 감사드립니다.)

 

그 후배가 그녀를 데리고 집으로 문병 왔습니다.

 

첫 인상은 보통 여자인데

 

그여성분이 !!

 

정말 애교가... 뭐랄까.. 김서영 성우를 빼다 박은

능력자!!!

 

깜찍하네요 정말....

 

 

나 이상한 놈 아닌데.. 이럼 안돼는데..

 

험담해놓고 직접 만나 보니 정말 괜 ~찮은

그런 분이였어요~~

 

 

 

엮인글 :

워니1,2호아빠

2014.01.11 08:14:59
*.243.140.76

아이고
이거 어떡하나요

이렇게 3각 관계가....
읭?
죄송합니다

쾌차하세요

용평헝그리알바

2014.01.11 09:21:19
*.104.172.231

큭! 아닙니다 그때 글 괜히 올려서 오해를..
근데 신비하게 매력이..있는분이었어요.

고민상담 할만하였습니다;;

덕분에몸많이좋아졌습니다^^

제국상고..정탄

2014.01.11 08:37:21
*.62.188.51

뺏으세요
사랑은 움직이는겁니다
이제 그남자(?)는 당신 껍니다
축하드려요

용평헝그리알바

2014.01.11 09:26:37
*.104.172.231

그럴일없습니다!ㅋㅋ
그렇게까진 하고싶긴하지만 ㅋㅋ
미쳤네요
결혼 전에 만났더라면 꽤 괜찮은
그런느낌?

왜 그런 분있잖아요
같이 있으면 밝은 분위기 만들고
힘찬분ㅋ

제국상고..정탄

2014.01.11 16:54:31
*.62.162.92

힘 차겠죠..남잔데..
군필자 이실듯!
앞에서 군가 부르던가요?

멀라여

2014.01.11 10:32:49
*.113.167.249

ㅎㅎ 빵터지네요 ㅎㅎ

반쪽보더

2014.01.11 09:43:06
*.41.20.205

저도 살짝 응원하려 했는데 ㅋㅋㅋ

크리드

2014.01.11 10:35:21
*.7.25.215

가지고 태어난 육체적인 성을 거부하며
정신적인 성을 찾은 그분은 얼마나 힘들까요.

저 또한 젠더에대해 거부감이 있지만

한편으로 힘든 인생이 될걸 알면서도 그것을 선택한 그분이 대단하다 생각 됩니다.


동생분이 잘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모든 사람이 색안경을 끼고 볼것이기에..

제국상고..정탄

2014.01.11 16:56:08
*.62.162.92

멋있는! 트렌스! 많고 많지만~~~
바로 내가! 트렌스~~~ 멋진 트렌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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