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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중에 째즈에서 제가 턴 돌다가 앞에 스키어 발견하고 멈추려 했으나 빙판을 만나는 바람에 멈추질 못하고
그대로 뒤에서 제가 박아버렸습니다. ㅠㅠ 스키어는 아주머니셨구요 ... 놀래서 저는 바인딩 다 푸르고 남편분이
근처에 계셔서 패트롤 부르고 같이 의무실로 내려갔습니다. 의무실에서 사고경의서 쓰고 죄송하다고 했는데
부부가 착하셔서 그런지 아니라고 그쪽도 놀라셨을꺼라고 하시더군요.. 일단 연락처 주고 받고 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귀가중에 연락이 왔는데 다행히 목이나 이런데 뼈 이상은 없는데 타박상 정도라고 하시면서 크게
신경 안쓰셔도 된다고 하셧는데 스키복 하의 가 찢어졌다고 하시네요.. ..
스키복 보상받길 원하시는데 찢어진 부분에 대해서 어떻게 보상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AS 나 수선을 해드려야
하는지 같은 제품으로 구입해서 드려야할지... 모델명 검색해도 안나오고...데상트 꺼인거 같은데..
오늘 정말 멘붕이네요 ㅠㅠ
정확한 브랜드명과 모델명을 확인하시고
A/S해 드린다 하세요.
피해자가 직접 맡기실건지
아니면 글쓴님이 맡기는게 편하실지 여쭤보신후 as해달라 하시면 수선 유무를 확인하시고
가장 좋은 방법은 수선비로 5만원 드리고 끝내시는게 가장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