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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빙에 집착하는 마음을 버리려는 마음을 가진 라이더였는데
얼마전에 해머헤드(모스 트위스터)를 타보고 부드러운 엣지그립력이랄까..
작은 차이지만 참 매력있는 장점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프리라이더라면 더 자유롭고 싶다는 생각이 많이들어 아직은 일반(?)적인 보드로 적응해보려
엣징이라는것을 새로 해볼 마음이 생겼습니다.
데크는 탈뿐 시즌초 시즌말을 위한 왁싱외엔 다른 관리를 해본적이 없어서 질문 드립니다.
지금 타는 판떼기는 11/12 판테라lx162 모델이구요.
마음은 로데오도 돌리지만 실제론 라이딩 99%인 보더입니다.
무난한 라이딩 셋팅 엣징값을 알고 싶습니다.
아니면 지금 쓰시는 엣징 각도를 적어주셔도 좋습니다
많은 도움 부탁드립니다.
베이스각 1도 사이드 엣지 88-89도 하시는게좋습니다. 베이스엣징를 잘 안하는 분들이 많은데요, 사이드엣지를 아무리 정교하게 깍아도 베이스엣지를 살짝 정비해준 엣지의 날이 훨씬 예리?하게 세운 느낌과 효과를 볼수 있어 베이스엣징은 꼭 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한달정도 일주일에 한번 하이딩하시더라도 베이스엣지는 자동으로 갈려서 거의 1도 가까이 닳아 있습니다. 저도 새데크 두달 타고 0.5도 베이스엣지를 주려했는데 엣지가 헛돌아 1도 로 베이스엣지를 주게 되었고, 사이드엣지는 되도록 89가 무난하지만 아주 자주 엣지를 정비할수있는 상황이라면 88도도 좋습니다. 특히 일본기준에 의하면 기본이 88도 입니다. 우리나라와 스위스는 숙련라이더 이전에는 89권장임다
삼촌1호 님이 추천하시대로 전 베이스 1도 사이드 88도로 정비해서 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는 89도로 타고 있는데 출고시 적용되는 90도 보다는 엣지날이 빨리 무뎌지는 느낌은 있네요
새데크를 첨 탈때마다 느끼는것이 엣지가 날카롭게 박히는 이유가 데크의 특성보다는 보드가 출고될때 엣지가 날카롭게 잘 정비되어 있는것이 더 큰 이유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데크가 예전과 다르게 밀린다 싶으면 엣지정비만으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것 같네요 아마 데크를 첨 사서 카빙을 시도했을때 날카롭게 박히던 엣지의 느낌을 다시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
결론적으로는 89도로 타고 있는데 출고시 적용되는 90도 보다는 엣지날이 빨리 무뎌지는 느낌은 있네요
새데크를 첨 탈때마다 느끼는것이 엣지가 날카롭게 박히는 이유가 데크의 특성보다는 보드가 출고될때 엣지가 날카롭게 잘 정비되어 있는것이 더 큰 이유가 되지않을까 합니다
데크가 예전과 다르게 밀린다 싶으면 엣지정비만으로도 상당한 효과가 있는것 같네요 아마 데크를 첨 사서 카빙을 시도했을때 날카롭게 박히던 엣지의 느낌을 다시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베이스 각 1-> 0.5 로, 사이드 엣시 88도로 세팅하고 타 봤습니다.
의도한대로(?) 역엣지가 잘 걸려 넘어지고,사이드 슬리핑이 두려워지더군요......
엣지각도세팅도 그렇지만, 일단 엣지정비를 해주는 것 만으로 그립력이 커지는 느낌이었어요
베이스각은 웬만하면 손대지 마시고, 사이드만 바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