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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 남깁니다 ㅎ
와이프랑 재작년에 딱 한번 같이 타고
올해 본격적으로 타고 있습니다. [지난 주말에 드디어 비기너 턴을 성공한 그야말로 초보들입니다 ㅎㅎㅎ]
연습용 보드복이랑 고글, 보호대 등 의류쪽은 이미 다 구비해놨구요 [헬맷완료]
스키장가면 부츠랑 데크만 렌탈해서 이용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빌릴때마다 다르니깐,,발이 아팠다가 편했다가,,, 각도도 다 달라서 느낌이 좀 다르고,,
편한 느낌도 없구요,,, 무엇보다 보드가 너무 재미있어서 장비를 좀 구비하고 싶습니다.
종류가 너무 다양해서 며칠간 열심히 자료 검색을 해본결과
저희 부부는 일단 카빙턴으로 씰룩씰룩 내려가는게 목표입니다 .이후에 점프를 하든 딴걸 하든,,, 그건 그때 2차 장비 업글이 필요할듯하구요,,,
일단은 기깔나는 카빙턴이 목표!
그래서
정캠버에 올라운드(올마운팅?) 타입 중고 데크 [아니면 저렴한 이월 새제품]
부츠는 최대한 발에 잘 맞는 편안한 녀석으로 중/고급까지 고려 [ 새제품 ]
바인딩은 잘 모르겠음 ㅎㅎㅎ
요렇게 전략을 짜봤는데요,,, 브랜드 특성이라던지,,, 이런건 검색으로는 좀 한계가 있어서요,,,
경험많은 고수분들의 조언을 듣고 싶습니다
제가 또 발 볼이 넓어서 (구두는 볼 넓은 로퍼로 275 나이키 루나 글라이드는 290 사이즈 신어요 ㅋㅋㅋ 미친듯한 발볼)
매장가서 직접 신어봐야하구요,,, [다행히 학동은 가깝습니다]
어느 브랜드의 어느정도 급으로 하면 카빙턴 예쁘게 하는 중급까지 무리 없이 쓸 수 있을까요? ㅎ
발 크시면 살로몬 부츠는 데크밖으로 발이 빠져나가는 붓아웃 현상이 우려되니 비추
상급 데크지만 요샌 입문용 데크로 추천되는 살로몬 오피셜이나 롬 에이전트같은 놈들이 무난하죠
캐피타 나스는 품절일꺼고.. K2 슬레이블레이드나 DC PLY 등등 정캠 무난한 데크 종류는 엄청 많지만
나중에 갈아탈때 중고로 팔아먹기 좋은 오피셜이 많이 추천되는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