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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의 모습
2005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현장스케치
코엑스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행사장을 들어서면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동계스포츠 매니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05-06 겨울시즌 오픈을 앞두고 스키 및 스노우보드 신규 장비와 부츠, 장갑, 고글 등의 용품, 스포츠웨어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 위치한 동계스포츠 제품관은 스키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겨울스포츠인들에게는 가장 먼저 둘러볼 만한 곳이다. 이번 겨울시즌을 겨냥한 갖가지 신제품 장비들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고, 각 업체마다 대표적인 수입 장비들을 선보인다. 스키 및 스노우보드 장비 외에도 스포츠 자체를 즐기는 것과 함께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해 보일 수 있는 스포츠웨어, 장갑, 신발, 기타 다양한 엑세서리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제품관 오른쪽으로는 국내 스키리조트 홍보관이 화려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제 막 시즌 오픈을 앞두고 리조트 방문객들을 위해서 사전 홍보와 함께 각 리조트만의 특성이 담긴 중앙무대 이벤트와 리프트권/시즌권 등 경품행사가 4일동안 시간대별로 펼쳐진다.
박람회의 중심과도 같은 곳이라 할 수 있는 강원도 특별홍보관은 중앙무대 앞쪽에 마련되어 있어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향해 미래로 달려가는 모습을 형상화시켰다. 온 국민이 하나되어 2002한일월드컵 유치를 일구어냈던 것처럼 2014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해 국민들의 단결된 힘과 노력, 그리고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 강원도 특별홍보관에서는 이러한 국민적인 붐을 조성시키고자 갖가지 다양한 홍보이벤트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올해 행사에는 일본 등지의 해외 참가업체가 눈에 띈다. 특히 일본의 겨울스포츠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훗카이도 지역의 삿포로 스키장, 후라노 스키장 등 총 10여개 스키장과 관련 협회 항공사 등 10여개의 기타 기관이 참가하여 훗카이도의 겨울 홍보에 나선다. 훗카이도의 겨울시즌은 4월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한국의 시즌이 3월 초에 마감되면 매니아층들은 가까운 일본으로 겨울스포츠 여행을 계속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국간의 관련 기관 교류는 물론 정보 교환 등의 의미있는 만남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일본 외에도 캐나다 관광청, 스위스 관광청 등이 자국 겨울스포츠 관광과 관련된 홍보가 펼쳐져 마치 전세계 유명한 스키장을 미리 둘러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장비를 구입하고는 싶지만 비용이 부담이 되는 경우에는 박람회 한켠에 마련된 각 관련 동호회 주최 벼룩시장에 들러볼 만 하다.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나와서 본인들이 사용했던 장비나 용품 등을 저렴하게 되파는 나눔 행사이다. 스키 스노우보드 초보인이라면 동호회 회원들에게 궁금한 사항에 관한 조언도 듣고 본인에게 알맞은 장비도 고를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 할 수 있다.
박람회장 뒷켠의 중앙무대에서는 각 리조트의 홍보이벤트와 주최기관에서 마련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토요일 오후에는 HOKKAIDO SKI CAMPAIGN & SKI SUMMIT 2005 행사가 무대에서 이루어지며, 이 외에도 스노우보더와 함께하는 힙합 페스티벌, 허승욱/야마다 타스코 등 국내 및 일본 유명선수 초청 팬사인회와 강좌, 그리고 각 장비업체에서 주관하는 스키 주법 등에 관한 강좌가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강원도에서 준비한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관련 홍보영상물이 상영되는 등 겨울스포츠 이미지와 어울리는 활동적인 이벤트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볼 거리와 즐릴 거리가 많은 이번 박람회 입장료는 3,000원이며 현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는 한창 사전등록 접수가 진행중이다. 사전등록시에는 참가비가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오는 15일에 마감한다.
사전 등록 박람회 홈페이지 링크
작년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의 모습
2005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현장스케치
코엑스 국제동계스포츠박람회 행사장을 들어서면 어느새 성큼 다가온 겨울세상이 눈앞에 펼쳐진다.
동계스포츠 매니아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05-06 겨울시즌 오픈을 앞두고 스키 및 스노우보드 신규 장비와 부츠, 장갑, 고글 등의 용품, 스포츠웨어 등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 입구에 위치한 동계스포츠 제품관은 스키 스노우보드를 즐기는 겨울스포츠인들에게는 가장 먼저 둘러볼 만한 곳이다. 이번 겨울시즌을 겨냥한 갖가지 신제품 장비들이 즐비하게 전시되어 있고, 각 업체마다 대표적인 수입 장비들을 선보인다. 스키 및 스노우보드 장비 외에도 스포츠 자체를 즐기는 것과 함께 개개인의 개성을 표현해 보일 수 있는 스포츠웨어, 장갑, 신발, 기타 다양한 엑세서리가 방문객들의 눈길을 끈다.
제품관 오른쪽으로는 국내 스키리조트 홍보관이 화려하게 자리하고 있다. 이제 막 시즌 오픈을 앞두고 리조트 방문객들을 위해서 사전 홍보와 함께 각 리조트만의 특성이 담긴 중앙무대 이벤트와 리프트권/시즌권 등 경품행사가 4일동안 시간대별로 펼쳐진다.
박람회의 중심과도 같은 곳이라 할 수 있는 강원도 특별홍보관은 중앙무대 앞쪽에 마련되어 있어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향해 미래로 달려가는 모습을 형상화시켰다. 온 국민이 하나되어 2002한일월드컵 유치를 일구어냈던 것처럼 2014평창동계올림픽을 향해 국민들의 단결된 힘과 노력, 그리고 관심이 절실히 요구되는 때이다. 강원도 특별홍보관에서는 이러한 국민적인 붐을 조성시키고자 갖가지 다양한 홍보이벤트 준비에 여념이 없다.
올해 행사에는 일본 등지의 해외 참가업체가 눈에 띈다. 특히 일본의 겨울스포츠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훗카이도 지역의 삿포로 스키장, 후라노 스키장 등 총 10여개 스키장과 관련 협회 항공사 등 10여개의 기타 기관이 참가하여 훗카이도의 겨울 홍보에 나선다. 훗카이도의 겨울시즌은 4월까지 지속되기 때문에 한국의 시즌이 3월 초에 마감되면 매니아층들은 가까운 일본으로 겨울스포츠 여행을 계속한다. 이번 박람회를 통해 양국간의 관련 기관 교류는 물론 정보 교환 등의 의미있는 만남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일본 외에도 캐나다 관광청, 스위스 관광청 등이 자국 겨울스포츠 관광과 관련된 홍보가 펼쳐져 마치 전세계 유명한 스키장을 미리 둘러보는 듯한 느낌이 든다.
장비를 구입하고는 싶지만 비용이 부담이 되는 경우에는 박람회 한켠에 마련된 각 관련 동호회 주최 벼룩시장에 들러볼 만 하다. 동호회 회원들이 직접 나와서 본인들이 사용했던 장비나 용품 등을 저렴하게 되파는 나눔 행사이다. 스키 스노우보드 초보인이라면 동호회 회원들에게 궁금한 사항에 관한 조언도 듣고 본인에게 알맞은 장비도 고를 수 있는 의미있는 행사라 할 수 있다.
박람회장 뒷켠의 중앙무대에서는 각 리조트의 홍보이벤트와 주최기관에서 마련하는 이벤트가 펼쳐진다. 토요일 오후에는 HOKKAIDO SKI CAMPAIGN & SKI SUMMIT 2005 행사가 무대에서 이루어지며, 이 외에도 스노우보더와 함께하는 힙합 페스티벌, 허승욱/야마다 타스코 등 국내 및 일본 유명선수 초청 팬사인회와 강좌, 그리고 각 장비업체에서 주관하는 스키 주법 등에 관한 강좌가 무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강원도에서 준비한 2014평창동계올림픽 유치 관련 홍보영상물이 상영되는 등 겨울스포츠 이미지와 어울리는 활동적인 이벤트들이 끊임없이 이어진다.
볼 거리와 즐릴 거리가 많은 이번 박람회 입장료는 3,000원이며 현재 박람회 홈페이지에서는 한창 사전등록 접수가 진행중이다. 사전등록시에는 참가비가 무료이며, 사전등록은 오는 15일에 마감한다.
사전 등록 박람회 홈페이지 링크
댓글 '9'
여기가면 파이프장갑 좀 싸게 살 수 있을려나???? 음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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