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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활동 하다보면
아는 척 대마왕들이 있습니다.
특히 남자들 중엔 이런 분들이 많아요.
'여기 스키장이 카지노 때문에 운영하는거야. 그래서 이렇게 개판이지'
'원래 스키장이라는게 ... 이런거야 '
'턴이라는게 ... 하고...하니까 ...하지'
'쟤네 봐라. 쟤네는 ...하니까...하고...하지? '
주로 대화가 훈계식이고, 남들 다 아는 얘기를 새로운 이야기인양 하거나,
자기도 못하는 걸 가르치려 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난 번엔 시즌방에 입보딩으로는 국내 최고,
모든 프로 보더들을 다 씹고 다니는 분이 오셔서 무슨 엣지그립력을 체크한다는 둥
나불나불 하시길래, (현실은 엉삐에 체중과다로 데크랑 바인딩 사이에서 곡소리 나는 분)
젤 플렉스 하드한 걸로 빌려드렸더니 앞쩍 뒤쩍 난리도 아니더군요.
다음에는 그분 면상에다가 깔끔하게 한마디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