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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리프트, 정상 바인딩 묶는 곳에서 담배피는 년놈들
리프트야 앞 뒤 리프트 엄청 비었을때 한대 쯤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 이해 못하는건 아니지만(피는게 괜찮다는 의미는 아니고..).. 담배피다가 침뱉는 새끼들은 정말 답이 없죠.
정상에서 사람들 와글와글 모여 바인딩 묶고 있는데 거기서 당당하게 꼬나물고 바인딩 묶는 놈들..
파크에서 레인저들이 열심히 다져놓은 눈 위에다가 담배 쳐피고 꽁초 꽂아놓는 양아치 새끼들..
2. 렌탈데크 함부로 하는 년놈들
자기물건 아니라고 보도블록 위로 덜그럭덜그럭 질질질질질 끌고 가는 년놈들
제가 지난번에는 주차장 계단에서 렌탈데크 타는 새끼도 봤슴다.
저런 놈들이 렌탈덱이 구리네 어쩌네 지랄을 하죠.
3. 복작거리는 슬롭에서 존나 쏘는 놈들
이제 겨우 기어다니다가 걸어다니기 시작하는 보더, 스키어 사이로 실력 과시라도 하고 싶은건지 미친듯이 쏘는 새끼들..
놀란 초보들은 지나가기만 해도 털썩털썩 넘어지고.. 그거 보는 게 그렇게 우월감이 드는지..
바로 몇미터 아래에 사이드 슬리핑하는 초보가 있는데 그 앞에서 "나는 헬리콥타다 우와왕" 되도않는 그트로 간 떨어지게 만드는 놈들..
지들이 얼마나 실력에 자신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남의 안전갖고 만의 하나 확률의 장난을 치고 있는 건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정신머리일까요.
4. 직활강하는 초딩, 박수치는 부모
초딩이야 아무것도 모른다 치고, 그거 보면서 아이고 우리새끼 최고다 , 니가 젤 멋지네 이지랄하고 있는 부모들
남의 등골 부셔먹고 그 귀한 자기 새끼 두개골이 함몰되어야 아 내가 잘못했구나 하고 깨달을건지..
5. 무책임한 강사
스케이팅도 못하는 초보들 우루루 데려다가 유령덱 대량생산공장을 차릴 생각인지.. 강습생들은 들고 올라간 데크 상단에 털썩털썩 던져대고.. 자칭 강사들이란 놈들은 그거 보고 주의 한 마디 안 주고..
평지에서 스케이팅부터 좀 가르치는게 그리 어려워요?
평생 스포츠라는건 근처에도 안 가본 마눌님도 스케이팅 한시간 시키니까 왠만큼 하더만요.
애초에 해외에서는 강습할 때 스케이팅 안 되는 상태에서는 절대 리프트 안 태워요. 만약 강사가 생각해서 강습생이 너무 지루하겠다 싶을 경우에는 슬로프 가장자리에서 하이크업을 하면 했죠. 물론 사람 복작거리는 우리나라 실태에는 안 맞을 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아주 특수한 상황(신체적 문제 같은)이 아닌 이상은 스케이팅을 무조건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강사면 데리고 올라간 강습생 건사는 제대로 해야할거 아닌가요? 강습 하다말고 직활강 하는 애들 어쩔건가요?
전에 어떤 강사는 제가 차고 있는 리시코드 보고 "그게 뭔가요?" 이러고 있던데요? 이게 강사라고 할 수 있습니까?
음.. 이정도일까요? 어제 그린에서 유령덱 만들어 놓고 웃는 애새끼들 보고 빡쳐서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