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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초급/중급 슬로프에서는 이런식으로 하면 되겠구나 라는게 느껴지긴 하는데,
중상급 이상으로 가면 기마자세(?) 유지가 안되네요. ㅠㅠ
모글이라도 만나면 퉁 퉁 튀다가 주저않거나 무릎을 꿇거나..
뭔가 중요한 걸 놓치는 거같은데... 그냥 기본기가 없어서 그런건가요? ㅠㅠ
혼자 타는지라 봐줄 사람도 없고, 친구놈들도 다 고만고만하게 혼자 심취해서 타는 놈들이라 봐 줄 사람이 없네요 ㅠㅠ
더 중요한건 스키장을 자주 못간다는거 ~~ !!..
글로써 도움을 좀 청하고 싶습니다 부탁해요~
경사가 높아질수록 보다 확실한 기울기, 보다 확실한 다운을 줘야 너비스턴이 완성됩니다.
특히 문제가 되는 부분은 기울기 부분인데, 상급 슬로프로 갈수록 경사가 높아지는 만큼, 슬로프와 수평을 맞추기 위해서는 턴을 주는 시점에서 마치 몸을 앞으로 기울이는 듯한 느낌으로 해주는 게 좋습니다. 보통 경사면에 겁을 먹고 이런 느낌이 안 들면, 후경으로 빠지게 되면서 토턴 시에는 턴이 터지고, 힐턴시에는 마치 무언가에 걸린 듯한 느낌이 나서 균형을 잃죠.
제가 글재주가 없어서 설명이 난잡합니다.
최근 김현식님이 영상을 올리셨습니다.
http://www.hungryboarder.com/index.php?mid=Movie_data&document_srl=26016323
이 영상 보시면 큰 도움이 될 듯합니다.
음.. 써놓고 보니 중급은 잘 타는것처럼 써졌는데요, 실상은 중급에서 열심히 연습해야 할 정도의 실력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