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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제 사용중인 데크 베이스에 이상함을 발견햇습니다.
첫 발견은 12월 첫째주 주말, 왁싱을 하던중 발견을 하였으나, 그당시엔 어마어마한 초보엿던 저에겐 "데크는 다 이렇구나" 라고 생각하고 넘어갔습니다.
지난주 주말에 시즌방에 술먹으러 납치해온 B모님께서 본인데크를 왁싱을 하시길래 정중하게 제 데크의 바인딩을 풀어버린후 던져드렷습니다.
그러자 왁싱을 하던 B모님께서 "데크이상하다? 불량아냐?" 라며 이리저리, 그당시 시즌방 게스트분들과 열띈 토론끝에
"이건 불량이다 샾에 가져가봐라" 라는 결론이 나왓습니다.
그림을 보시겟슴다
보시는 바와같이 노즈와 테일 부근에 약간 패인듯한 인상이 있습니다.
돌이나 다른 딱딱한 물체에 "찍힌" 게 아니라 낮은 과속방지턱에 열처리 된거처럼 되잇는듯 합니다.
육안으로는 식별이 안되며, 왁싱을 할떄 다리미가 한방에 안밀린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다리미를 밀면 저 부분만 왁스가 묻지 않는다는 소리입니다.)
오늘 샾에 가져가서 물어보니 "제품불량인지, 소비자과실인지는 모르겟지만 데크라는것은 나무로 만들어져있기때문에 환경에 따라서 틀어지거나, 혹은 왁싱을 하던 중에 이러한 일이 벌어질수 있다" 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현제 이 데크는 본사로 보내서 소비자과실인지, 제품불량인지 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보려고 합니다.
여기서 부터 저의 스펙을 말씀드리고, 헝글분들께 질문을 드리겟습니다.
데크길이 154
키 175, 몸무게68
데크구매시기는 시즌시작 1달전.
웅플 1시간 라이딩.
12월 첫째주 주말 - 왁싱을 하다가 저 부분을 발견 (하지만 이게 이상이 있다라는걸 모르고잇엇음)
12월 둘쨰주 주말부터, 매주 토요일 오전타임을 탐(대략 09:00~12:30)
가끔 저녁타임도 1시간탐 (대략 19:00~20:00)
일요일은 집에 와야하므로 보통 못탐...
글쓴이의 실력은, 비기너턴 연습+너비스턴 연습 입니다.
데크에 프레스를 주는 연습을 하고 있을뿐, 실질적으로 리바운딩을 느낀적은 몇회 없음.
여기서 질문입니다.
과연 이러한 실력과, 이러한 기간의 보드를 탓을때
그림의 저 부분이 마모가 되는 일이 생기는지 궁금합니다.
(사용자 과실로 인한 베이스손상이라면 어딘가에 부딪혀서 마모가 되엇을것이니 마모라는 표현을 사용햇습니다)
뭐 몇푼 안되는 데크가지고 유난을 떤다고 생각하실수도 잇겟지만, 저에겐 보드의 첫 장비입니다.
첫장비에는 그만큼 각별한 애정이 깃들수 밖에 없는거겟죠...
나중에 본사에서 딴소리할때 대응할수잇는 자료를 구하려 합니다.
헝글의 많은 장프로분들께서 도움주셧으면 좋겟습니다.
글쓴이분 타신정도로 베이스에 문제가 생기기엔..... 아닌것같구요
정확한 답변 원하시면 전문수리샵에 전문가에게 물어보시는게 정확한 답변받기 좋을것같네요..
아마 견적서? 초기불량? 뭐 이런거 관련해서 하나 써주시는걸로 알고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