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신혼여행으로 스위스 다녀왔습니다.
융프라요흐 정상에 올라갈때는.. 눈이..펑펑 내리더라구요..
그래서 오픈한 스키장이 있나해서, 물어봤더니 체르맛은 1년 내내 오픈한다고 하더군요..
그 소리에 융프라요흐에서 마누라랑 지도를 피고..체르맛을 찾아봤지만.. 가지는 못했습니다.^^;;;
대신..텔레비젼에서 웹캠으로 보여주는 체르맛으로 만족했습니다.
여하튼.. 눈은 정말 많이 내리고.. 보드 타고 내려가는 상상으로..즐거웠던 순간이었습니다.
여유가 되신다면.. 가보시면..대박일듯..합니다...
그치만 올해에는 힘들고 내년에 기대해야되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