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글게시판 이용안내]

사부

2014.01.16 15:45:47
*.223.167.237

이런 된장 ㅠㅠ
이제 공감이 안돼..
내가 유부라니

달콤캔디

2014.01.16 15:53:24
*.145.22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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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팍에선 물논 가능하죠.

일상다반사인데...


휘팍보더 : 너 이쁘고 충분히 매력있어...근데 그러니까, 너구리들이 줄을 설거라고...진심으로..

너무 부정적으로 듣지마...ㅜ.ㅜ



초보꽃보더 : 딴 너구리 말고.



너말야~! 너.... 내가 좋아하는 건 너라고...



휘팍보더 : 와나~ 잠깐만...



초보꽃보더 : 쌤~~아니 오빠.....나 진짜 죽을힘 다해...라이딩 했어....

오빠한테 강습받고, 적어도 세시간은 팬듈럼 하고, 그러다 자빠링하고...

업다운 하고, 강습 동영상 보고,

물론 나를 위해서 그렇게 했지만...

오빠가 나한테 약속했자나...나 꽃카빙 되면, (나랑 사귀는거) 한번 생각해 보겠다고.

내가 오빠 좋아해서, 헝글 오빠들이 다른 프로 오빠들 소개시켜준다고 해도,

내가 얼마나 울면서 거부했는지 알아?

너구리들에게 오는 쪽지함 확인도 안하면서, 얼마나 열심히 땡보딩 했는데...

언젠가 오빠랑 휘팍 호크 슬로프에서 같이 커플 보딩 할려고, 오빠가 진짜 생각해 본다고 해서..

그말 믿고.....오빠가 처음 강습해 준날부터, 지금까지 변한거 없어.....

내가 발렌타인 데이날 초코렛 주면서 오빠 좋아한다고 장난스레 물어봤는데,

오빠가 기다리라고 했지?

이럴꺼면 그때 왜 그렇게 말했어?

딱 자르지 않았잔아.....나 지금까지 참아왔고, 정말 열심히 웰팍 전투 꽃보더 처럼

미친 듯이 보드만 탔어.

나 어리다고 하는데도 이젠 못참겠어.

내가 강습 받을 때도 어떻게 하면 이쁜 꽃카빙 할까....자세 잡아보고, 넘어지고....다치고...

정말 힘들었어.....오빠가 나 생각해 본다고 진지하게 생각해 본다고 했을때만 생각하면

정말 행복해져서 다친것도 다 나았어.

오빠 나 더이상 못참겠어....나 꽃카빙 완성하고 약속 지켰어요.

오빠도 약속 지켜요. 나 지금 진짜 진지해요.



휘팍 보더 : 후회 안해? 진짜?



초보 꽃보더 : 나...지금....정말 눈물나....



휘팍 보더 : 으이구 울지마....ㅜ.ㅜ

나도 마니 힘들었어...내가 이나이 먹고 미쳤지..라는 생각도 마니 하고,

근데 그런 내가 정말 미안하다...용기 내줘서 고마워~~~^^



초보 꽃보더 : 오빠 ~ 한시간 후에 오면 안돼???



휘팍 보더 : 웅? ㅋㅋㅋㅋ



초보 꽃보더 : 나 꽃단장좀 하게....

세상에서 제일 이쁘게 하고 나타날게.....한시간만 줘.



라면도 끓여 놓을게.....



휘팍 보더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퐝곰

2014.01.17 01:04:56
*.111.2.80

댓글이 살림 ㅋㅋ

달콤캔디

2014.01.16 15:54:40
*.145.226.28

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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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웰팍 보더 : 아놔 ㅆㅂ 꿈~!

LEADERS

2014.01.16 17:16:41
*.170.41.1

와.........

이지훈22

2014.01.16 17:24:19
*.187.145.221

Nills

2014.01.16 18:21:07
*.218.226.57

니앞에 FS 540으로 나타나겠어~!!

Legacy

2014.01.16 18:58:51
*.62.180.100

네..다음염장글....ㅠㅠ

NEØ✖LØGIC

2014.01.16 19:54:17
*.204.160.74

이런글은 일단 비추...

ID아더

2014.01.16 19:55:43
*.224.151.136

이런 젠장...........ㅋ

WookyDaddy

2014.01.16 19:55:53
*.212.220.144

우와~~~

얄야리

2014.01.16 20:12:16
*.197.86.115

소설 아니고 사실입니까...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다는게...믿을수가없어요....

RockQ

2014.01.16 21:41:13
*.130.190.249

헝글에서는 안생깁니다

눈쓸러왔다감

2014.01.17 03:43:12
*.139.169.92

그냥 안생김 아~~무이유없이 안.생.김

..

2014.01.17 09:20:18
*.149.43.180

남자가 카톡으로 고백하면
찌질이 소리 듣는데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팔라완98~03

2014.01.17 11:24:36
*.18.80.64

부러워 졌다 ----

미스테리남

2014.01.17 12:24:10
*.214.160.226

와웅

다솜

2014.01.17 12:56:19
*.243.25.118

내 카톡에는
겨울 이야기 쿠키X 생명 받으세요 이런거 오네요...ㅠ.ㅠ

kimsk8eee

2014.01.17 15:26:47
*.187.145.32

오오

아릴라

2014.01.17 18:54:59
*.143.39.13

asky

아찔해요

2014.01.17 21:03:46
*.12.26.122

그러나 우린 asky

니나니뇨

2014.01.17 22:14:38
*.90.208.242

ASKY

뀨우

2014.01.18 13:16:36
*.33.186.18

끄아아아아아아아악

루비럽(rubylove)

2014.01.18 13:23:59
*.94.41.89

와하... 이렇거 한번 해보지도 못하고 장가 갔네요..ㅜㅜ

softplus

2014.01.21 00:03:04
*.181.105.7

고백 받아본 적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별빛향수

2014.01.22 09:32:55
*.120.201.165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즈타

2014.01.24 13:48:34
*.107.92.11

호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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