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게에보면 엘지 패션에 대한 성토의 글이 많더군요.

제 생각은 좀 다른데요..

회사가 이런이벤트를 할때에는 고객들의 양보심도 어느정도 필요하다고 봅니다.

엘지 말고도 다른회사에도 이런것 진행될때 보면 정도의 차이만 있을뿐이지 다 비슷비슷한 상황이 됩니다.

예를 들어 서버다운, 상품품절통보, 고객센터연결문제.. 

미국의 블랙 프라이데이때 같은경우도 먼저 상품을 사기위해  텐트치고 물건 풀릴때 기다리는 사람도 있다더군요.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같은경우에서는 이런 현상대신 웹상으로 주문하니 위에 예를 들은 저런 문제들이 생긴다고 볼수 있을것 같네요 그리고 이것을 다 감당할 회사는 거의 없다고 봅니다.

고객입장에서는 싸게 사는 경우이니 좀 인정하고 상품 품절이 되면 그냥 미련을 두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싫으면 그냥 정가에 파는데 가서 제값주고 사면 이런 불편함이 없겠지요.

물론 이런 저런 시스템 셋팅 다 해놓고 세일 하면 좋겠지만, 그런식으로 시스템을 구축해놓는 회사가 몇이나 될지 모르겠네요.

말끝마다 헬지 헬지 하시는 분은 싸게 사는 이득은 빼고 소비자의 권리만 가지고 계신 분들은 아니겠지요.

뭐 게시판 자체가 자게니 편한대로 얘기하시는 건 문제가 아니겠지요.

저도 편안하게 한번 말해봤습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