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매 번 혼자 다니는데요 혼자 차 끌고 가서 혼자 모텔에서 자고 혼자 타다 옵니다.^^ 혼자 자주 다니다 보니 단골모텔도 있어서 3만원에 자는데요. 예전에 찜질방에도 자보고 했는데 그냥 돈 2만원 더 투자해서 모텔에 자는게 백번 낫습니다.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참 토욜 새벽같이 일어나서 가기 싫어서 금요일 퇴근후 스키장으로 가니까 항상 금,토, 이틀을 모텔에서 자다가 오는 거죠. 모텔에서 컴터하다가...티비도 보다가 가끔 영화를 봐 가면서 맥주를 마시는데 대체로 일찍 자는 편이죠. 그래서인지 뭐 외로울 틈도 없더군요.ㅎ 이제 적응되어서 혼자서도 아주 재미지게 놀다 옵니다. .
저는 하이원 주말 보더 3년찬데 운좋게 시즌라커 계속 당첨 되서 시즌버스로 여친과 함께 몸만 왔다갔다 합니다. 둘이 가면 모텔(6마넌) 가끔 혼자 가면 메이힐즈 찜질방 (9천원?)갑니다. 시즌방 게스트도 생각 해봤지만.. 왠지 뻘쭘할것 같아 망설이다가 안가게 되더라구요.
아님 당일치기죠.
게스트 별거 아닙니다.
다들 보드 좋아하는 사람들이니
맘편히 도전해보세여.
만만한 저희 방 게스트로 시작해보시는건 어떠실른지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