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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기너턴 겨우 되는 그때 힐턴에서 토턴하다가 뒤에서 1:1 강습하던 여자분에게 들이받혀서 2~3미터 날라간 뒤로는
뒤에서 눈 쓸리는 소리만 나도 뒤 돌아보게 되고 슬로프 내려가다 섰다가 내려갈때도 뒤를 확인하고 내려가는 버릇이 생겼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들이받혀서 날라간건 난데 미안하다는 소리도 나만 하고 괜찮냐고 물어본것도 나고..
초급자코스라 깨지거나 찢어지거나 피나거나 이런 상처들은 아니였지만 그래도 꽤나 아팠는데 자기 아픈데만 만지던 여자분이나
아무말없이 멀뚱히 쳐다보고만 있던 강사분이나 참 어이없던 상황이였는데
뒤에서 눈 쓸리는 소리만 나도 뒤 돌아보게 되고 슬로프 내려가다 섰다가 내려갈때도 뒤를 확인하고 내려가는 버릇이 생겼는데
친구놈은 겁을 버려야 된다는 얘기를 하고 전 그게 트라우마인지 자꾸 그리 확인하게 되고..
이제 겨우 1.5년차지만 충분히 조심하면서 타서 그런지 아직까지는 큰 사고는 없지만 앞으로도 없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