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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3,602

아직도 맆트에서 담배피우는 보더가 있네요.

조회 수 204 추천 수 0 2014.01.19 14:26:07
jekyll *.178.222.241

회사 후배 강습으로 곤지암 휘슬 맆트를 탔는데...


한자리 건너 옆에서 두 보더 담배 물고 가더군요.


금연입니다.


한마디 했네요.



그래도 이 나라에서 스노보드를 탄다면 국민학교, 또는 초등학교는 졸업 했잖아요.


한글 못 읽어서 흡연구역과 금연구역을 구분을 못하면


그냥 집 화장실에서나 피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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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3=3

2014.01.19 14:41:34
*.85.182.148

곤지암은 등받이가 크니까 거기에 금연 홍보 하면 잘먹힐꺼 같은데...;;;;

오랫만에 가는 동생 델꼬 얼마전 스키장 갔는데 습관적으로 담배 물더라구요...

그래서 요즘엔 담배피면 안된다고 이야기해줬죠.

생각보다 모르는 사람들이 있나봐요~ ㅎ

샤오사랑

2014.01.19 14:52:24
*.209.138.16

전 바로 말합니다(외칩니다)

담배 좀 꺼주세요
리프트는 금연입니다


라고 한뒤 멱살 잡히고 하이바로 맞을뻔한 1인.... ㄷㄷㄷ

Justin=3=3

2014.01.19 14:55:34
*.85.182.148

ㄷㄷㄷㄷ 제가 옆에 있었으면 거들어 드렸을텐데....;;;;

노출광

2014.01.19 15:03:23
*.156.92.49

어제 식당에서 옆 테이블의 사람이 우리쪽 테이블에 담배피는 사람에게 몇 평 이상의 장소에선 금연이라고 끄라고 하시더군요.
그 손님 일행과 우리밖에 없었던 상황.

그런 생각 들었어요. 꼬맹이들이 있는곳에선 몇 평이든간에 피지 않는다.(법과 상관없다.)
그런데 반대로 흡연자들끼리만 있을때도... 굳이 그래야 하나?

애매하더군요.
필요에 의해 법이 만들어지고 적용되는것이지...그게 절대적이어야만 하는가?

복학생님

2014.01.19 15:09:08
*.186.181.24

옆테이블도 다 흡연자일까요? 몇평이든 흡연공간이라면 애가있어도 펴도된다고생각합니다. 그곳이 애를 데리고온 부모잘못이죠. 하지만 금연공간이라면 다안피는게 맞지않나요? 1월1일부로 금연한 사람입니다...이제 금연공간만 찾아다니네요

노출광

2014.01.19 16:08:01
*.156.92.49

저도 비흡연자입니다.
말씀대로 법을 지키는게 옳죠. 그리고 흡연공간이라도 애가 있으면 자제하는게 옳다고 생각하구요.

다만, 비흡연자의 권리만큼... 흡연권 역시 적극적으로 보장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비합리적인 법은 수정되어야지...법이기때문에 무조건 옳다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복학생님

2014.01.19 16:30:36
*.7.44.61

흡연자엿던만큼 흡연자권리도 챙겨주고 비흡연자궠리도 챙기는게.맞는것같네요ㅎㅎ 저두 사실 애있으면 자제하긴하는데 흡연공간에서 만큼은 흡연자권히를 존중하는게 맞는듯.합니다ㅎ

반쪽보더

2014.01.19 16:43:24
*.41.20.205

저도 흠연자이지만 애들이 있으면 아무래도 자제하게 되더라고요.
어제도 타는데 담배가 너무 피고 싶어서 흡연구역 찾아서 돌아다녔죠 ^^;

제레인트

2014.01.20 06:40:49
*.7.48.204

흡연자의 흡연권보다 비흡연자의 비흡연권이 우선한다고 법이 판단했기 때문인걸로 압니다.(단어 선택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흡연자의 흡연권으로 인해 비흡연자에게 간접흡연의 피해를 입히기 때문이겠죠? 옆테이블의 비흡연자 100프로 간접흡연 안하게 담배를 피울 수 있다면 담배 펴도 상관없겠죠 뭐..ㅋ

선재빠

2014.01.19 23:18:34
*.178.5.30

담배연기라는 것이 그때 잠시 연기가 날리고 마는것이 아니니. 문제가 되겠지요.
흡연자분들은 모르시겠지만, 비흡연자 입장에서는 몇시간이 지나도 그 담배냄새가 사라지지 않습니다.
공공이 이용하는 장소에서는 누가 있던 없던 당연히 금연을 지켜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Iron. J

2014.01.20 00:36:22
*.219.64.243

그 손님 일행이 비흡연자였나보죠. 흡연자라도 실내에선 안피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본인일행이 다 흡연자라고 괜찬을거라고 생각하시다니요...

夢[몽냥]

2014.01.19 15:21:21
*.228.32.86

여자라서 멱살은 안 잡히고 욕은 들었네요.
리프트 금연입니다.
앞에서 피우시는 분들 있으면 꼭 소리좀 질러 주세요.
모르셔서 피우시는 분들도 종종 있습니다.

Matsuoka

2014.01.19 16:13:58
*.149.200.58

허 몽냥님 꽃보더셨군요..저번에 광양에서 꼬기드신다고해서 갈려고 했었는데 아까운 기회를 놓쳤군..ㅋㅋ:: 아직도 웰팍까지 가시나 궁금하네요
무주오시면 일면식이라도 할텐데 아쉽네요!

Matsuoka

2014.01.19 16:10:59
*.149.200.58

말하신건 잘하셨지만..마지막글은 비난은 굳이
하실필요가 없다고 생각되요
앞에서 하지 못하는말은 뒤에서도 하지말라는말이
있죠.. 실제로 많이 있지는 않지만 모르시고 피우시는 분들도 있고 죄송하다고 담배를 끄는사람은 이미
그걸 잘못이라고 인정한건데 머라고 하시는거는
좋지않다고 생각되요^^:

라리라

2014.01.19 16:28:24
*.69.105.57

지난 금요일에
용평 레드리프트 정상에 보면
"금연 표시가 없어도 금연입니다"라는 커다란 현수막 앞에서 자랑스럽게 담배피는 보더도 있더군요.
문맹인가봐요. 아무리봐도 외국인은 아니던데.

ㅎ

2014.01.19 18:11:09
*.68.244.220

흡연권이라니깐 정말 우습네요.. ㅎㅎ

국가의 농간에 놀아나고 있는 줄도 모르는 흡연자들...

심지언 건강보험공단이던가... 담배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한다던데, 생쑈하는게 우습더군요.
(이건 뭐.. 건강보험료 내도, 흡연자들 후장 닦아주는데 돈 다 들어가는 거 같습니다.)

담배는 국가의 주요 세원 확보수단이기에 매우 중요한건데,,, ㅋㅋ

애시당초 대마초가 먼저 유행했으면 아마도 다른나라처럼 대마초가 세원의 아주 중요한 확보수단이었을 듯..

피타입

2014.01.19 19:22:42
*.20.156.54

흡연은 흡연장소에서...

토끼삼촌

2014.01.20 10:19:04
*.61.23.34

흡연 안지키는 사람들 많죠.. 에효.. 왜 그렇게 남들 피해주고 사시려는지... 쩝

최현웅

2014.01.21 11:16:32
*.153.113.67

제 옆에 계시던 분들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ㅎㅎㅎ 맆트 맨왼쪽 두분(남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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