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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선으로 활강하다가 턴할때 솔직히 상체안돌려도 기울기만으로도 턴이 되니까 그런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저는 아직 초보라 정말 오버해서 많이 돌리는편인데 사람들은 거의 안돌리네요
카빙턴은 그렇다 쳐도 슬라이딩턴도 그렇게 하니 고수가 되면 상체로테이션을 안쓰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턱을 어깨에 깁스해놓은 기분으로 휙휙 돌리는데 이거 점점 줄이는게 맞나요?
익숙해지면 상체 골반 무릎까지 자연스레 돌면...보드도 빨리 따라오고...안돌리는것 처럼 보일 수도 있을거 같네요..
아님 무릎을 많이 써서 그럴수도...
그럼 요즘 어떤 순서로 가르치나요???
비기너 턴이 아예 빠지나요??
수요일에 완전 초보 가르쳐야 하는데....ㅜㅡ
상체를 안돌려도 골반으로 돌리면 됩니다
그리고 상체 많이 써도 상관 없어요
나중 트릭등등 하시면 많이 쓴답니다
요즘엔 스키가 상체를 못쓰게 하니까
보드도 그러라고 가르치나 봅니다
턴반경이 차이가 나겠죠... 아무래도 초보일수록 완만하게 턴을 하니까 상체도 그에 비례해서 더 많은 로테이션을
필요로 하는거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