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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보드 중독입니다...

조회 수 320 추천 수 0 2014.01.20 16:59:19
강마을 *.156.72.202

저는 초보입니다

 

하지만 출격은 많이 못하지만 보드를 너무나 좋아합니다

 

중독되어있다고 해야할듯합니다

 

어제 딸아이(6개월)의 기저귀를 갈아주는데 다 갈고 나니

 

뒤집기를 하더군요

 

그래서 엉덩이를 토닥토닥 때렸습니다

 

그런데 ...

 

그런데 ....

 

그 순간 그 기저귀는 단순한 대소변을  위한게 아닌

 

제 손바닥으로부터 엉덩이를 보호하기 위한 보호대였습니다..

 

기저귀는 누구나 생각하는 그런 기능만이 아닌 걷다가 넘어지거나 하면 엉덩이를 보호하는 보호대구나

 

순간... 아 내가 정말 보드에 빠져있구나 중독되어있구나 .. 보드를 좋아하는구나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헝글 회원님들 모두 저처럼 이런 비슷한일을 경험하신 적이 있으시리라 생각되어집니다 ㅎㅎㅎ

 

일상생활 어떨때... 보드와 연관되어지는지요

 

딸아이 기저귀 = 스노우보드 엉덩이 보호대 였습니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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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솔로잉

2014.01.20 17:01:54
*.88.233.34

버스타고 서서갈때....언덕이 나오면 둔턱에서 점프하는 생각을 하죠 ㅎ

뚜벅뚜벅

2014.01.20 17:04:48
*.136.209.3

예전에 글쓴적 있었는데. 길거리에서 왁싱이라는 글씨를 보는순간. 우리동네에 왁싱하는곳이 있구나 좋아했었고.
차타고 가다가 우회전 좌회전할때 같이 S자를 그리고 있고.

에어울프

2014.01.20 17:05:10
*.180.115.33

버스 타고 갈때...뒤에서 서서..BBP 자세 하고 있...........

deep

2014.01.20 18:59:49
*.111.14.240

아놔 이거 저도 이러고 있는데!!! ㅋㅋㅋㅋㅋㅋㅋ

부천준준

2014.01.20 17:05:54
*.128.141.219

저는...... 계단 마지막꺼나 턱이 조금이라도 있으면 원에리를.....ㅡ,ㅡ;;

달타냥이

2014.01.20 17:10:36
*.52.129.61

전 그저 결혼하셔서 아이가 있다는게 부러운..어스카이..ㅠㅠ

아릴라

2014.01.20 17:18:59
*.143.39.13

운전하면서 시선을 카빙하듯....

표돌v

2014.01.20 17:19:35
*.33.160.40

인사를할때 리프트알바생들처럼 손을 빤짝빤짝 흔들게되더군요ㅋ
또 나두모르게 안보요 라구 말한때두있구용ㅋ

뀨우

2014.01.20 20:34:40
*.28.83.208

토로 섰다가 힐로 섰다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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