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늘 자차로 가족과 스키장을 가기에 셔틀 탈일이 별로 없습니다
시즌에 1~2번 지산 야간 셔틀 탈때도 있지만
음식 냄새나 소음(이건 이어폰으로 커버)으로 불편했던적도 없었네요
그래서 셔틀 관련 여러가지 불만글들이 직접적으로 공감가지 않았는데
음식냄새 장난 아니네요
출장가는 KTX안인데 바로 옆자리 아자씨 충무김밥 처묵처묵 ~~
나도 아자씨지만 조심해야겠다는 생각 듭니다
빨리나 먹던가 먹다가 쉬다가 국물 마시고 먹다가 쉬다가
기차니 머라고 할수도 없지만
정말 냄새 상당하네요~~~~
셔틀 타시는 분들이 느끼는 불편 이런거였군요
조용히 가고 싶어서 특실을 타도 아기들이 있더라는...결국 영화칸에 가서 잤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