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앞쪽에 묶는걸 토우캡 방식이라고 하는데, 최근의 스트랩바인딩은 대체적으로 거의 대부분 토우캡으로 바뀌는 추세입니다.

예전방식이 토우캡에 비해 가지는장점이라면 부츠 사이즈가 커도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는 점 정도일까요?

렌탈데크를 타보면 확실히 느껴지는데, 토우캡 방식이 훨씬 좋습니다.

토캡 저는 반대 한표합니다..

부츠가 팀투270인데 원래 붓아웃이 좀 있는상태에서

플럭스 토캡쓰면 카빙 토턴시 토캡이 설면에 걸려 엣지날이 빠지고 속도가 줄어듭니다

속도가 좀있고 강설일 경우엔 퍽 하고 걸려 뒤가 아예 떠버립니다..

그거때문에 요단강 몇번 구경하고 바인딩 바꿨습니다..

결론은 발이 커서 붓아웃이 있는 사람에게는 비추천

저도 말라 280 ㅋ

붓아웃으로 신발하나만 버리자는 생각으로 토캡 안합니다 ㅋ

토캡의 경우 토우사이드일때 정말 유리합니다

힐사이드일때는 별차이 없고요

토캡이 닳는다는 댓글이 많은데 그건 좀 후진 바인딩의 경우 그렇고요

저도 살로몬 코드바인딩 썼을때는 닳아서 짜증났는데

칼리버로 바꾸고 나서 안닳아요

바인딩회사가 그걸 모른다면 말이 안되죠 

다 커버할수 있는 재질로 만들어요... 뭐 싼바인딩은 안그런경우도 있지만

토캡의 단점은 트릭할때 발이 들리는 느낌이 듭니다... 발등을 안잡아줘서 생기는 현상입니다

엣지를 얼마나 세우시길래..토캡때문에...엣지가 빠지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