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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는 보더 일뿐 남녀구별 하지 않는 것이 나름 개똥 철학이였는데....

 

검정색과 회색이 절묘하게 매치 되어 있는 오비yo 보드복을 입고 아이작 토스트 앞에 서 있던 여자분을 본 순간

 

보더를 여자로 보게 되었네요

 

오랜만에 슬롭에서 가슴이 쿵쾅쿵쾅했습니다.

 

다가가서 말걸다가 손모가지 철컹철컹 할까바 그냥 지나쳤어요

 

역시 인연은 지나쳐야 맛이겠죠 ? ㅠㅠ

엮인글 :

향긋한정수리

2014.01.21 13:48:23
*.104.88.34

토스트 같이 씹으며 말이라도 걸어 보시지

v곰사탕v

2014.01.21 13:52:25
*.94.41.89

말 걸었는데, 왠 험상궂은 아저씨가 옆에서...
누구냐고..애인한테 왜 말 거냐고...

요리용쓰^^~

2014.01.21 13:55:25
*.97.184.175

한입만 달라고한게 죄냐며.....ㅋㅋㅋ

temptation

2014.01.21 13:56:41
*.91.137.50

미안하다며 그녀의 남자친구가 악수를 청하는데....

자연사랑74

2014.01.21 14:00:36
*.36.152.240

그남자가 바로...접니다...

temptation

2014.01.21 14:01:43
*.91.137.50

아 넵 ... 처음 뵙겠습니다.

복 받은 인생이셔요 ~

제국상고..정탄

2014.01.21 16:46:33
*.62.163.74

"네 눈엔 이얼굴이. 이 키가 복받은 거 같냐!"
며 따귀를 날리는데..

요리용쓰^^~

2014.01.21 17:47:30
*.97.184.175

"아이고 형님....얼굴확인을 못했어라...그냥 복받지말고...
명복을 받으소서..."하며 반대쪽뺨도 내미는데....

poorie™♨

2014.01.21 13:55:11
*.255.194.2

말을 걸어보는 순간,

긴 생머리를 한 남자사람 왈 " 혼자 왔니? "

덜 잊혀진

2014.01.21 13:55:16
*.138.120.61

사는 곳이.. "이씹팔층" 일지도.. ;;

덜 잊혀진

2014.01.21 14:57:02
*.138.120.61

http://hungryboarder.com/index.php?mid=Free&search_target=nick_name&search_keyword=temptation&document_srl=22731832

시래기오빠

2014.01.21 15:36:07
*.108.149.177

성별이 궁굼해지는 대목이군요...

덜 잊혀진

2014.01.21 16:55:34
*.138.120.61

?

temptation

2014.01.21 15:26:09
*.91.137.79

제 과거는 잊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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