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습니다^^ 헝글가족여러분~
헝그리보더 일본 원정 2차 특파원 jun 김준수 입니다.
이번 편의 특파원일기는 제가 처음으로 받은 원정단 2팀의 이야기와
어김없는 관광 이야기 또한 덤으로 담아보겠습니다.
간만에 원정 특파원이라는 이름에 무색하지 않을
보딩이야기가 가득하니 기대해 주시기 바랍니다.
(*호칭에 있어서는 헝글닉네임으로 하려하였으나 몇몇 원정단분들중 본인 닉네임을
기억하지 못해 성함으로 통일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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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0일...산장으로 5명의 원정단이 온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이분들은 제가 담당하기로 유준석 특파원과 합의하였습니다.
보통 공항에서 이곳 핫코타로 오시면 대략 시간이 12시30분~12시50분정도 입니다.
아침 밥을 먹고 제가 처음으로 맞이할 원정단이기 때문에
몸도 풀겸 코스도 익힐겸...혼자 로프웨이를 타고 정상에 올라가 보았습니다.
- 그런데 이게 웬일 입니까..~~ 이렇게 좋은 날씨는 처음으로 본 것 입니다.
날씨가 너무 맑고 화창해서..보딩하기 너무 좋은 것이었습니다.
제가 이 곳에 온지 약 일주일정도 되었는데 이렇게 시야가 좋은 날은 처음이었습니다.
- 정상에서 내려온후 길을 걸어가다 심심해서...'헝그리'라고 벽에 새겨 보았습니다.
원래라면 헝그리 보더라고 새겨보고 싶었으나 헝그리 세글자 적고 지쳐서..ㅡ,.ㅡ;;
곧 산장으로 원정단 5분이 오시고 점심 없이 바로 로프웨이로 향했습니다.
사실 본 특파원은 점심을 매우 먹고 싶었으나..원정단이 원하신다면 배고픈 배가 문제겠습니까~
- 전직 직장 동료로서 보딩을 너무 좋아하셔서 원정까지 오신 최재영님과 이기천님...
처음 정규코스인 포레스트로 갔는데..나이로 인한 체력적인 한계로 많이 힘들어 하시는 모습이 안타까웠습니다..ㅋㅋ
한번 정규코스를 탄후 날씨의 축복으로 과감히 2번째 보딩부터 오프코스로 달려보았습니다.
그런데 아니 이게 웬걸..ㅡ,.ㅡ;; 앞서 달려가시던 재영님과 기천님, 여울님이 제가 원하지 안했던 코스로 달려가는 것 입니다.ㅡ,.ㅡ;;
그 길로 가면 힘들게 걸어야 하는데..말이죠~
- 여울님이 첫날부터 파우더의 즐거움과 고통을 찐하게 맛보셨지요~
- 힘들어도 마냥 즐거우신 재영님과 기천님..
여러분들도 핫코타에서 보딩하다 갈증이 나시면 천연 아이스크림을 맛보시기 바랍니다~ ㅋㅋ
결국 경수님(헝글닉;라이더), 수진님(헝글닉;오묘한), 여울(헝글닉;배부른포도)님, 재영님, 기천님..첫날부터 로프웨이 2번이라는 경의적인 기록을 남기고 무사히 첫날 보딩을 마쳤습니다.
오신 첫날 대부분 1번 타시는데 날씨의 허락과 점심의 생략으로 가능하였습니다.
첫 보딩을 마치고 산장에서 경수님이 가져오신 참이슬과 산장 사장님이 제공하신
정체불명(?)의 술을 마시며 즐겁게 하루를 마감하였습니다.
2월 21일.....
이 날은 호텔에 총 12명의 새로운 원정단이 오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나 새로오시는 분들은 점심이후에 도착을 하기 때문에
우선 전날 오신 5분과 함께 보딩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 전날과 달리 나름 깜찍한 비니를 쓰고 등장하신 경수님...ㅋㅋ
- 포레스트 정규코스중 거의 절벽 가까운 곳이 있었는데..
모르시고 쏘다 결국 절벽에 걸리신 수진님..
- 기천님은 신나게 쏘다가..결국 절벽 밑으로 슬라이딩을 합니다..
그래도 하나도 안아프다고 즐거워 하시는 모습~ ㅎㅎ
-전 특파원 일기에서 보았던 포즈라며 꼭 따라해보고 싶으시다던 기천님..ㅋㅋ
점심이후 결국 호텔에 새로운 원정단 12명이 오셨습니다.
이중에서 본 특파원은 5명을 담당하여 전날 오신 5분과 함께 보딩을 하기로 하였습니다.
총 10명이나 되어 아직 초짜 특파원인 저로서는 다소 힘들고 버거울 수 있었으나
다행히 저번 시즌 핫코타를 방문하신 지혁님(헝글닉;독고다이)과
본 특파원의 선배인 저번 시즌 특파원 지훈님(헝글닉;타거)께서 오셨기 때문에
다소 마음이 가벼웠습니다.
- 즐겁고 설레이는 맘으로 첫 로프웨이 탑승을 기다리는 지훈님, 영희님(헝글닉;대구댁), 지환님(헝글닉;보더[레이싱]), 지혁님..
- 로프웨이 안에서 열심히 시야 확보를 위해 와이퍼질을 하고 계신..여울님~
- 로프웨이 스테이션 정상에서 지혁님과 지환님..
이날은 확실히 어제와 같은 축복된 날씨는 아니었습니다.
- 정상에 도착하여 열심히 몸을 풀고 계신..지훈님
- 정상에 모여 다같이 한컷~~
제일 왼쪽 매튜도 같이 있군요~(기천님과 재영님은 오후부터는 보딩에서 빠지셨습니다.)
이날 처음 오신분들은 한번의 보딩으로 이날의 보딩을 접었습니다~
- 무사히 포레스트 종착지로 내려오신 지환님..
비니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결코 무사히 도착을 하시지는 않았습니다..ㅋㅋ
- 의도하지 않은 알리를 치며 도착하는 영희님~
- 나름 2일차의 여유로움이 묻어나는 여울님의 도착~
- 체력적인 한계를 보이며 도착지점에 다 다르지 못하고 바인딩을 풀르는 경수님..
- 여울님과 함께 2일차의 핫코타 짬밥 내공을 보이며 여유롭게 도착하는 수진님~
- 결코 순탄치 않았던 첫 핫코타 보딩임을 온 몸에 나타내며 도착한 재윤님~
- 짬밥은 X구멍으로 먹는게 아니다~ 라며 작년에 이어 2년차 핫코타 보딩을 하신 지혁님의 여유로운 도착 모습
이렇게 모든분들이 무사히 도착을 하였습니다.
- 핫코타의 2일차 꽃보더 두 분...(고글을 벗으면 상황이 틀려집니다..ㅡ,.ㅡ;;)
- 보딩을 마치고 작년 특파원이셨던 지훈님이 1년만에 산장 사장님과 재회를 하게 되었습니다.
오늘 오신 원정단분들은 1번의 보딩이 못내 아쉬웠던지 카트라이딩으로 아쉬움을 달래 보았습니다.
산장 및 호텔로 각 숙소로 돌아가여 지친몸을
온천으로 달래었습니다.
- 온천 후 유카타를 입고 핫코타 섹시화보집을 발간하신 지혁님..
이날 보딩 멤버들은 산장에 다 같이 모여 술잔을 기울였습니다.
- 특히 이날은 헝그리보더 일본 원정을 도와주고 계신 정사장님과 유석씨까지 참석하여 매우 즐거운 분위기 속에 술자리가 이루어졌습니다.
- 지혁님의 엽기스러운 표정이 재미있군요~ ㅋㅋ
- 작년 특파원인 지훈님과 본 특파원이 같이 사진을 찍었습니다.
여러분도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마도 헝글 특파원 선정기준은 잘 생긴 외모인듯 합니다.ㅋㅋ
2월 22일..........
산장에 모여 어제 멤버 그대로 모두 로프웨이 스테이션으로 향하였습니다.
- 열심히 이야기를 하고 계신 지훈님,,., 그러나 매튜는 "이 친구 뭐라고 하는거야~"라는 표정~
정상에 오르니..아니 이게 웬일입니까~
오늘 역시 너무나도 좋은 날씨가 아니겠습니까~
- 꽃 보더 촬영에 지훈님이 살짝 들이대 봅니다~
- 저 뒤로 보이는 송신탑의 뽀쪽함이 왠지 기분이 나쁜 손가락질 같습니다..ㅡ,.ㅡ;;;
이 날은 처음부터 파우더가 많은 오프코스로 갔습니다.
- 신나게 보딩을 하다 결국 원하지 않은 알리로 나무에 빠진 재윤님..
이날 제대로 OTL을 맛보시고..심지어 여성보더분에게 구출까지 당한 굴욕적인 모습~
- 맑은 날씨로 인해 어디서나 사진을 찍어도 멋진 작품이었습니다.
- 뒤쳐진 영희님을 기다리시는 지훈님
- 곧 영희님이 나타납니다~ "저 여기왔어요~"라며 나타난 영희님^^
잽싸게 내려간 후 다시 로프웨이에 몸을 실었습니다.
- 다들 이 사진을 보며 영희님의 원래모습과 많은 왜곡이 있다며 놀래며 본 사진입니다~ ㅋㅋ
- 산장 앞에 데크를 꼿아놓고 다 같이 점심을 맛있게 먹고 바로 로프웨이로 향했습니다.
- 지환님의 깜찍(?)한 표정입니다...ㅋㅋ
이번에는 10여분정도 걸어가며 더욱 더 멋진곳으로 향했습니다.
- 걷기전 라이딩을 하는 경수님과 영희님..영희님의 엉덩이에 잔여 눈으로 인해 약간 뒷태가 손상이 되었군요~ ㅎㅎ
- 여러분에게 멋진 핫코타를 소개 합니다~
열심히 걷고 난후 다들 신나게 사진을 찍으며 놀았습니다.
이 곧은 정말 파우더 천국인지라
- 이렇게 몸을 던져도 전혀 아프지 않습니다.
그러나
- 지혁님과 같이 이렇게 과도한 구르기는 자칫 정신건강에 큰 손상을 줄 수도 있으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ㅋㅋ
- 한참을 걸었는지..이미 다리가 풀려버리신 경수님은..사진을 찍기 위해 영희님 곁으로 가는 것도 매우 버거워 보입니다..
- 이제 라이딩 코스 회의 중입니다~ ㅋㅋ
- 라이딩 도중 잠깐 휴식시간에 꽃보더(?) 두분의 모습입니다.
저희가 간곳은 오프코스로~ 파우더 천국인곳을 골라 갔습니다.
- 아마도 이날의 보딩코스 및 설질은 가장 최고이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아마도 이날 가장 재미있는 이야기거리는 지훈님의 곰 이야기 입니다.
- 슬로프를 다 내려오니 지훈님께서 산중턱쯤에서 곰이랑 마주쳤다는 것 입니다.
지금 사진에서 신나게 설명하고 계신 모습입니다.
- 이 곰이야기는 저녁 뒷풀이에서까지 이어집니다~
아마도 본 특파원의 생각은 그 곰이 지훈님이랑 눈을 마주친뒤 바인딩을 묶고 산을 내려가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2월 23일...산장에서 3박4일을 보내셨던 경수님, 수진님, 여울님, 재영님, 기천님이 떠나신 날입니다.
이분들에게는 기쁜일(?)이고 남은 분들에게는 슬픈일이 발생했습니다.
즉 로프웨이가 이날은 강한 바람때문에 중단이 되었습니다...ㅡ,.ㅡ;;
- 이렇게 5분을 떠나보내고 나머지 5분들은 쓸쓸히 호텔로 향했습니다.
아마도 이 분들은 3박 4일을 가장 멋진날씨로 보딩을 하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날씨의 축복을 가장 많이 받은 분들인듯 합니다.
이렇게 5분을 보내고 호텔로 향한후 고스톱을 치게 되었습니다.
이날은 타짜의 곤이를 능가하는 영희님의 고스톱신공에 지훈님과 지환님이 개털되는 날이되었습니다. 아마도 이날의 명언은 계속 피박을 면치 못하는 지훈님에게 영희님이 "박이나 터~"라는 말인듯..ㅎㅎ
2월 24일...이 날은 호텔분들의 마지막 보딩이 있는 날이었습니다.
다행히 날씨의 축복을 받아 하루종일 전투 보딩을 하게되었습니다.
저역시 하루에 7번의 로프웨이를 타는 기록 역시 세우는 날이었습니다.
이날은 마지막으로 작품 사진을 남기기 위해 자연 파우더 킥커를 이용하여 촬영에 들어갔습니다.
- 날씨 역시 환상이었습니다.^^
- 지훈님의 멋진 모습입니다~ 역광에 비치는 모습이 너무 멋있군요~
- 본 특파원의 모습입니다..쿨럭~~ㅋㅋ
- 지혁님의 그랩 잡는 멋진 모습이 뒷배경과 더불어 정말 멋있습니다~
- 이번 보딩때 처음으로 킥커를 뛰신 재윤님의 모습~
- 가장 멋진 메소드 포즈를 취하신 지환님~ 아래의 갤러리(지윤님)가 넋을 잃고 보는 장면까지 너무 멋있게 나온 사진입니다~
(****이날의 뛰는 멋진 사진은 지환님께서 수고해 주셨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지환님께 감사 드립니다.^^******)
2월 25일...
4박 5일의 재미있는 일정을 마치고 지혁님, 지훈님, 지환님, 재윤님, 영희님과 아쉬운 작별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날은 원정단을 보낸 후 관광 및 정사장님의 멋진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었습니다.
공항에서 아쉬운 작별을 한 후 본 특파원과 유준석 특파원, 서유석님과 함께 아오모리 미술관 관람을 하였습니다.
미술관에 도착하니 정사장님께서 반갑게 특파원들을 맞이해 주셨습니다.
이날은 미술관에서 한국관련 박람회가 있어 정사장님께서 스텝으로 참여하신다고 하시더군요.
- 저희 특파원과 헝글 원정단 일을 많이 도와주고 계신 정사장님과 서유석님이 십니다~ ㅋㅋ
정사장님께서 사진 잘 나와야 되는데...라며 걱정하셨는데..아쉽게도 카메라가 정사장님의 수려(?)한 외모를 다 소화하지 못하는 것 같군요~ ㅋㅋ
- 정사장님께서 사주신 파스타 입니다~
정사장님께서 사주신 점심을 맛있게 먹고 본격적으로 미술관 관람에 나섰습니다.
- 미술관 입구에서 본 특파원과 안내 언니와 기념 촬영~ (이상하게도 핫코타 리조트를 벗어나면 이쁜 언니들이 눈에 마구 들어옵니다..>.<..마치 군바리 처럼~..ㅎㅎ)
아쉽게도 미술관 내부 촬영은 금지가 되어 있어서 너무나도 멋진 작품들을 사진으로 담지 못하여 아쉬웠습니다.
- 에스컬레이트 내부의 모습입니다. 매우 깔끔한 디자인과 의자까지 마련된 세심함이 돗보이는 장소였습니다.
이 곳 미술관 내부에는 '아레코'라는 발레 공연때 무대 배경으로 쓰인 샤갈의 그림 3점과 여러분들도 잘 아는 '나라 요시토모'등의 작품등이 있었습니다. 특히 울트라맨 로봇을 디자인 한 분과 나라요시토모는 이 곳 아오모리현 출신이라고 합니다.
- 원칙적으로 촬영이 금지되어 있지만 특파원의 사명감으로 몰래 한컷 찍어 보았습니다.
- 제가 솔직히 이 곳 미술관에서 작품에 대한 놀라움 보다는 화장실을 본 후 놀라움이 더욱 컸습니다. 사진에서 보다시피 정말 깨끗하고 이쁘게 해놨더군요~
관람 후 기념품 가게를 들렀습니다.
- 위의 인형은 나라 요시토모의 캐릭터 상품이고 아래의 것은 3D 퍼즐 모양의 지구본으로 본 특파원이 가장 원츄하는 기념품이었습니다.
이렇게 박물관 관람을 마치고 정사장님께서 운영하시는 식당으로 향했습니다.
특별히 저희 특파원을 위해 맛있는 한국 음식을 해주시겠다는 정사장님의 이야기에 저희 특파원은 기쁨을 감출 수 없었습니다~ ㅋㅋ
정사장님이 음식을 준비할 동안 정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식당과 붙어있는 호텔방을 구경하였습니다.
다음부터는 원정단 일정에 마지막날은 핫코타가 아닌 시내관광 및 시내에서 놀고 잘 수 있도록 구상중이라고 하시는데 그 숙소를 이 곳으로 하면 어떨까라고 생각하시더군요.
- 더불룸입니다.
- 싱글룸입니다.
각 방마다 깨끗하고 조용하더군요. 대부분 원정 오시는 분들이 핫코타가 아닌 다른곳에서도 놀고 싶어하시던데..만약 이런코스가 있다면 괜찮을듯 합니다~
호텔방을 구경하고 식당으로 내려가니 정사장님께서 정성스럽게 앞치마를 두르시고 음식을 준비하고 계셨습니다.
- 간만에 먹는 삼겹살에 소주맛은 저를 단숨에 황홀하게 만들었습니다.
- 우리 먼저 먹으라며 계속 음식을 준비하시는 정사장님께 유특파원이 맛있는 삼겹살 쌈을 싸서 소주와 함께 건네는 장면입니다.
- 그리고 마지막으로 순두부찌게.. 아무리 일식을 좋아하는 본 특파원이었지만 피는 속일 수 없는 모양입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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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정사장님의 깜짝 이벤트로 제가 맞이하는 첫 원정단들과의 이별후 하루를 마감하게 되었습니다.
산장에서 머무신 경수님, 수진님, 여울님, 재영님, 기천님, 그리고 호텔에서 5일을 보내신 지혁님, 지훈님, 지환님, 재윤님, 영희님.. 잘 도착하셨는지 궁금하네요~
제가 아직 부족한탓에 재미있고 즐겁게 가이드를 해드리지 못한거 같아 죄송스러운 마음입니다.
그러나 다행히 모든 분들 몸 다치지 않고 즐겁게 웃고 가셔서 본 특파원은 매우 기쁠 따릅니다.
앞으로 오시는 모든 분들도 몸 건강히 즐겁게 핫코타에서 추억을 만들고 가실 수 있도록 본 특파원은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길고도 지루한글 읽어주신 헝글 가족분들께 감사드리구요~
2-5[준수편]에서 역시 멋진분들의 즐거운 보딩 이야기를 가지고 다시 찾아 뵙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지혁님께서 멋지게 gif파일을 만들어 주셨는데 이곳의 인터넷 환경 한계로 올리지 못한점 양해 부탁 드립니다.)
잊지 못할 추억이었습니다. 원정 다녀온지 몇일이 지났는데도 아직 후유증이 ^^ 상황이 된다면 내년에도 다시 가고 싶군요...
그 험한 곳에서 우리의 어린 양들을 조난에서 구조해 주신 준수씨(얼짱 가이드??)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매년 핫코다를 찾으시는 라이더님과 꽃보더 두분도``감솨``
항상 건강하시고 잼남 글 많이 올려주세요```-기천 그리고 옆자리에서 자꾸 이바구 하는 재영- (제 닉네임이 지쏭이었군요```ㅜㅜ 라이더님 등업부탁드립니다````꾸벅``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