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헝글 핫코다산 특파원 jun 김준수 입니다. ^^

오늘은 3월 14일에 4박5일 일정으로 오신 4분의 이야기를 올리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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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1. 이름:임춘선, 헝글닉:뽀대임쑴, 별명:길동이, 특기사항:저번 시즌 핫코다의 원정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올시즌에 한번 더 방문
2. 이름:황인용, 헝글닉:바비보더, 별명:도련님, 특기사항:임춘선님의 나이트 친구, 임춘선님의 꼬임에 넘어가 핫코다 방문
3. 이름:백혜진, 헝글닉:찌니짱, 별명:딱히없음, 특기사항:이번 원정단의 유일한 스키어로 살짝살짝 간만보는 턴을 함
4. 이름:방윤희, 헝글닉:뽀뽀데기, 별명:길동이형(임춘선님의 형), 특기사항:마라톤 풀코스를 완주 경력이 있는 월등한 체력 소유, 그동안 특파원 일기의 애독자로 이 곳의 모든 소식을 쏙쏙들이 다 알고 있음(정말 무서울 정도로..ㅋㅋ)

<3월 14일>
이 날은 원정단 네분들 맞기 위해 유준석 특파원이 공항으로 마중을 나가고 본 특파원이 호텔에서 원정단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평소와는 다르게 아무리 기다려도 오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곧 호텔로 전화가 왔는데 인천공항에서 3시간정도 지연출발을 하였다고 하네요.

- 늦게 도착하여 이날의 보딩은 할 수 없게 되었습니다. 너무너무 아쉬워 하였지만 핫코다를 올 수 있다라는 기쁨만으로도 너무나도 즐거워 하시더군요.


- 작년에 아쉽게 2박3일로 원정을 와서 이번에는 4박5일로 벼르고 별러 오신 임춘선님이십니다.
  정말 1년동안 핫코다만을 생각하였다고 하시더군요~
  사진은 공항에서 호텔로 오는 길에 차 창밖으로 손과 얼굴을 내밀고 셀카를 찍으신 모습입니다.


- 이번 원정단에는 여성분이 두분 계셨는데.. 저녁 식사를 드시고 호텔 2층에 있는 운동기구를 정말 열심히 이용하시더군요. 안마기 까지..
  이렇게 운동기기를 열심히 이용하신 원정단은 처음이었습니다..^^


- 이 두 여성분 짐도 장난 아니게 가져오셨습니다. 이 곳 원정단 오신 분들중 가장 큰 케리어도 들고 왔고 음식 및 술안주까지 꼼꼼히 잘 챙겨오셨더라구요. 화장품까지도 화장대에 있는 모든 것을 가져오신듯 정말 큰 가방에 빼곡히 차 있었습니다.


- 첫 날은 비록 지연출발로 보딩을 즐기지 못했지만 핫코다에 왔다는 설레임만으로 즐거워하며 간단한 술한잔으로 내일의 즐거운 보딩을 기약하였습니다.

<3월 15일>
첫 보딩은 다이렉트 코스였습니다.

- 춘선님과 윤희님의 나름 연인 컨셉으로 찍은 사진 입니다.
  이 두분은 결코 연인이 아니라..길동이와 길동이 형인..형제 관계라고 하시더군요~


- 인용님은 처음으로 원정 보딩을 하셔서 그런지 파우더 때문에 무척 힘들어 하셨습니다.

약 40분 정도가 소요되어 다이렉트 코스를 내려온다음 다시 포레스트 코스로 향했습니다.
2번째에는 스키어이신 혜진님은 휴식을 취하고 나머지 분들과 함께 포레스트 코스를 내려왔습니다.


- 정상에 올라가니 평소 리프트 코스에서 훈련을 하던 자위대들이 오늘은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왔더군요. 가끔 밀리터리 복을 입고 스키를 타는 자위대를 보고 단체로 밀리터리 스키복 빌려입고와서 스키를 타는 일반인인줄 아시는 분들이 있는데..이들은 스키훈련을 받고 있는 자위대랍니다~



- 이날은 정규코스에도 파우더가 장난 아니게 많았던지라..
  조금만 중심을 잃으면 파우더에 바로 묻혀 버리게 되었습니다. 파우더에서 나오는 것은 엄청난 체력을 소비하게 되나 여성분이신 윤희님은 별로 힘들어하시지 않더군요.


- 그러나 인용님은 계속 힘들어 하셨습니다.
  제가 봐도 안타까울 정도로 넘어지고 파우더에 묻혀버리고...그러시더군요.
  심지어 3단 분리까지도...


- 이렇게 포레스트를 내려온후 파우더 침대에 푹 묻혀버리신 춘선님과 인용님이십니다~


- 포레스트 종착지에서 도로로 내려와 점심을 먹으러가는 길에 눈벽을 보더니 머리를 푹~~ 넣어버리시더군요..


- 그리고 로프웨이스테이션 주차장에 쌓여 있는 눈을 향해 몸도 부담없이 던져 버립니다~



- 이렇게 무지막지하게 달려와 몸을 던져도 전혀 아프질 않습니다..ㅋㅋ


- 사진뒷편의 까만색 옷을 입은 유특파원의 모습이 마치 100미터 스프린터를 연상시킵니다~

점심을 먹고 다시 기력을 충전한 혜진님도 합세하여 다같이 포레스트 코스에 오릅니다.

- 그러나 혜진님 정말 힘들게 포레스트 코스를 내려오셨습니다.


- 눈이 코로 들어갔는지..아니면 추워서 계속 콧물이 흐르는지 아무튼 코도 닦고..

혜진님은 어렵게 포레스트 정규코스를 약 2시간이 넘게 이용을 하시고 이날 보딩을 마치고 돌아갔습니다.

그런데 렌탈하우스 위에 렌탈 하우스 알바직원 한명과 스키스쿨 막내 가이드 한명이 킥커를 만들고 있는 것이 보였습니다. 그런데 이 킥커 정말 무지막지한 높이에 립까지 엄청 말아놨더군요.

제가 만드는 것을 구경하고 있으니 같이 놀자고 부르더군요~

먼저 이 친구들이 뛰는 것을 구경했습니다.

- 스키스쿨 막내 가이드로 보드는 전혀 이 친구의 주 종목이 아닙니다.
  그러나 정말 높게 뛰어 놀라..멋지게 그랩을 잡더군요.


- 렌탈하우스 알바 직원..이 친구 역시 보드 신고 있는 것을 처음 봤는데.
  돌리는 것이 장난이 아니였습니다. 그랩을 잡고 세븐을 가뿐히 돌리더군요.
  역시 좋은 환경에서 즐기는 친구들인지라..기본적으로 노는 스케일이 틀린듯 합니다.
  정말 부담없이 파우더에 몸을 던지는 모습이 너무나도 부러웠습니다.


- 춘선님도 뛰었는데.. 간단히 180정도로 돌릴려고 했으나...
  이상하게 빽플립이 되어 버리더군요~ 춘선님도 자신의 눈과 땅이 바로 마주보는 순간.."X됐다"라고 생각하였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렇게 떨어져도 전혀 아프질 않았다고 하네요..ㅋㅋ
  아마도 한국 스키장에서 이런식으로 떨어진다면..헉..끔찍합니다..>.<

<3월 16일>

- 이 날은 어제 찍지 않은 단체 사진을 찍으며 보딩을 시작하였습니다.


- 메소드를 잡고 싶어하는 유특파원이 아쉬운데로..
  코스 중단에 누워서 메소드를 잡아 보입니다~


- 살짝 살짝 간보기 턴을 하며 내려오는 혜진님입니다.


- 춘선님께서 전날과 다른 자켓을 입고 오셨는데.. 인용님과 똑 같은 자켓이더군요~
  붉은색의 땡땡이가 눈에 굉장히 띄었는데..두 분이서 같이 입으니깐 눈에 더 쏙쏙 들어오더군요~


- 그런데 이렇게 보니깐 조금은..아주 조금은 불쌍해 보입니다~


- 인용님께서는 눈벽에 사랑하는 와이프의 이름을 적어 넣고 본인이 푹 들어가버리시는군요~


- 정규코스임을 알리는 오렌지 폴대를 한번 더 꼼꼼히 박혀 있나 체크하며 내려가는 춘선님이십니다.
  정말 간혹 어떤 분들은 이 폴대를 잡아 뽑아버리시는 분이 있는데..(물론 일부러 그러시는건 아니지만..) 그러면 시야가 좋지 않은날 뒷 사람은 정말 위험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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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다음 사진은 무엇을 나타내는 것인지 맞춰 보시기 바랍니다. 힌트는 사진속에 있습니다.

- 참고로 가장 우측에 있는 인용님의 배는 전혀 가공을 하지 않은 자연산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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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날 낮에 잠깐 시야가 좋았었는데.. 그때 찍은 사진입니다.


- 이날 혜진님 역시 파우더 속에 계속 엄청난 고생을 하셨습니다.
  스키 플레이트 두짝과 폴대 두짝 모두가 분리되는 '5단 분리'의 굴욕도 보여주시더군요~

포레스트 중간지점의 푯말이 있는 곳이 경사가 꺽여있어 점프를 하기 좋아 나름 작품 사진을 남기기 위해 몇차례의 점프를 시도하였습니다.

- 유특파원의 얼굴 표정이 매우 천진난만하게 나왔군요~ ㅋㅋ


- 윤희님께서는 어딘가를 가르키며 멋지게 점프를 하였습니다.
  랜딩 결과는 그냥 생략하도록 하겠습니다.

<3월 17일>
이 날은 이번 원정단의 마지막 보딩입니다.

- 이날 역시 스키어이신 혜진님은 계속 엄청난 파우더 때문에 힘들어하시는군요~


- 인용님의 땡땡이 자켓을 어느 외국 여성보더분이 입고 계시더군요~
  국적을 초월한 커플 보드룩을 연출한 두분을 촬영하였습니다.


- 로프웨이 밑을 지나가는 오프코스에서 포레스트 코스 하단부를 바라보는 춘선님의 뒷모습입니다.


- 역시 로프웨이 길 밑을 지나가는 오프코스에서의 인용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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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년동안 계속 잊지않고 핫코다를 다시 찾은 춘선님과 그 일행분들의 06-07 핫코다 원정은 끝이났습니다.

4박 5일의 긴 일정이었지만 첫날 아오모리 공항의 기상악화로 지연 출발하여 첫 보딩도 못하고 이후 계속 시야가 좋지 않아 멋진 오프코스를 보여드리지 못해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네분들이 핫코다에서 나름 즐겁고 아름다운 추억 많이 만들고 가신것 같아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무엇보다 다치지 않고 몸건강히 집으로 다시 돌아간 것이 기쁜일이구요~

그럼..이만 이번 특파원 일기를 마치고..

다음편은 2박3일 동안 정말 아쉬운 원정을 마치고 돌아간 아홉분의 이야기를 재미있고 멋진 동영상과 함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읽어주신 헝글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리고..

다시 또 뵙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이만...(-.-)(_ _)



엮인글 :

댓글 '17'

훈~!~

2007.03.28 00:27:44
*.100.224.103

여긴 아직 시즌이 안끝났군요,, 홍홍홍 항상 수고하시네요 ,, ~~!

찌니짱

2007.03.28 08:26:18
*.131.2.211

준석이, 준수 수고많았다는...준수 글케 부탁을 했건만....역쉬나 대부분이 굴욕사진밖에 없구나...암튼 한국들어오면 다같이 보자궁...수고하구!!!

뽀뽀데기~~

2007.03.28 08:27:35
*.33.56.118

준수~~ 실망이냐..? ~~ 첫날 열심히 수첩에 이름도 적고 아뒤도 적고 하더니~~
결국........틀렸어..틀렸어..~~~
첫날 다이렉트에서 날~~ 버리시더만...
이번엔...~~ 후기란의 날 또 버리넹...ㅎㅎㅎ

ROXY

2007.03.28 08:29:02
*.121.214.79

혜진님 넘 힘드셨겠어요,, 핫코다에서 만난 외국인과 같은 보드복 정말 신기했겠네요 ㅋ

뽀뽀데기~~

2007.03.28 08:31:03
*.33.56.118

4박5일이지만~~ 쫌 아쉽긴 햇어..? 첫날 뱅기 지연되는 바람에....못타공..~~~
계속되는 눈 보라 속에서........
우리를 이끌어준~~ 준수, 준석.....고생 많이 햇꽁........
요즘도 설겆이 열심히 잘하고 있송..~~~~`

구우와하레~!

2007.03.28 09:10:55
*.38.146.254

오~ 춘선 스타일 제대로인데~ 완전 부럽다~!
지상낙원에 갔다왔네 ^^
여름에 우리 뉴질랜드로 뜨자~! 화이팅

뽀대 임쑴^^*

2007.03.28 09:13:12
*.181.18.130

준수 느린컴으로 올리느라 수고가 많았겠는걸? ㅋㅋ 준석이도 잘 있지? 설 함오시면 연락 꼭 주시게...
이거 일케 다시 보고 있으니깐 또 가고 싶다...나 다시가도 받아주나? 아 유끼상도 보고싶고 시바따도 보고싶넹 ㅋㅋㅋ

★보키★

2007.03.28 09:49:58
*.78.202.153

준석이 사진 대박이다..하하하하

귀엽습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국에오면 꼭 연락하삼^^

◀프리라이딩▶

2007.03.28 16:02:37
*.29.108.99

준수야 준형이다.. 우리 시바타상은 잘있겠쥐?? 준석이도 잘지내고?? 마카오에서 3만불 오링 됐다... ㅠㅠ 암튼 한국에 오늘 잘 도착했고 우리 모두 건강하다... 새로운 손님들은 잘 적응하시고 가셨는지 모르겠다. 암튼 또 연락하마...

헝그리부츠

2007.03.28 16:11:12
*.9.3.228

으헉... 비오는 날..눈이라니...ㅠ.ㅜ

jun

2007.03.28 20:41:14
*.16.72.163

훈~!~님/이제 거의 이 곳도 시즌 끝물이 되는듯 합니다. 그런데..오늘밤에 다시 눈 예보가 있군요..ㅡ,.ㅡ;
찌니짱님/혜진님의 사진이 대부분 굴욕 버전 밖에 없더군요..나름 다른 걸 찾으려 했는데..다 누운 사진 밖에라..ㅡ,.ㅡ;;
뽀뽀데기~~ 님/대기->데기, 지니->찌니로 수정했습니다..ㅋㅋ 아시겠지만 첫날 다이렉트에서 저에게는 찌니짱님을 맡기도 버거운 상태였습니다..ㅡ,.ㅡ;; 아시면서 아직까지 가슴에 품어두시네요~..ㅋㅋ
ROXY님/ 그 외국 여성분 핫코다에 자주 이 옷을 입고 나타납니다..ㅋㅋ
구우와하레~!님/ 춘선님 일년동안의 기다림이 헛되지 않게..재미있게 잘 놀고 가셨습니다..ㅋ
뽀대 임쑴^^*님/내년에는 더욱 더 멋쥔 특파원이 춘선님을 더 즐겁게 할테니..내년에도 꼭 오시기 바랍니다~
보키님/ㅎㅎㅎ 곧 이제 한국 갑니다. 가면 연락 드릴께요~
프리라이딩님/조만간 준형님 원정단의 이야기도 올릴 것이니..기대해 주세요^^
헝그리부츠님/이 곳고 며칠전에 비와서..설질 상태가 말이 아닙니다..그런데 오늘 밤 눈예보가 있네요..ㅡ,.ㅡ;;

뽀뽀데기~~

2007.03.28 22:28:25
*.39.198.189

준수야~~~~ 아디가 아니공...이름....성이 틀렸송...
박혜진이 아니공 백혜진....~~~ 박윤희가 아니공 방윤희 임둥..~~~~
아~~ 다시 가고 싶당..핫코다여..........
한국들어옴~ 준수, 준석이 굉장히 바쁘겠땅..얼굴 보자는 사람들이 넘 많아서리..~~~~~
한꺼번에....벙개 쳐....ㅋㅋㅋㅋㅋ

jun

2007.03.28 22:45:06
*.16.72.163

뽀뽀데기~~ 님/ㅋㅋ 제가 성희롱을 했군요~ 죄송합니다..ㅡ,.ㅡ;;

야생마*^^*

2007.03.29 11:22:48
*.106.41.115

ㅋㅋㅋ 반갑습니다~~ 헝글에서 활동하시는 분들이었군요 ㅎㅎㅎ
다음에 짧은 2박3일 일정의 우리 이야기가 나오겠네요^^ 기대하겠습니다 준수씨~~

쓴걸어뿐다

2007.03.30 12:19:08
*.162.239.192

3월11일-3월14일까지의 사진들은 안 올리시네요 ???? 올려 주세요;;^^

네오애플

2007.03.31 15:47:02
*.110.166.128

사진 너무 재미있네요 ㅋㅋ

김군보더

2007.04.04 10:29:11
*.97.44.90

캬~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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