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시즌 토턴이 자꾸 슬립나서 무슨 문제가 있을까 이것저것 확인해보니까

장비탓이긴하지만 앵귤로 엣지각을 못만들더라구요. 몇 시즌전엔 만족할정도로 엣지각은 만들수 있었는데..

그래서 장비탓 핑계겸 부츠를 바꾸려고 합니다.

지금 1213 팀투 신고 있구요

작년에 구입할때 실측 260에서 265사이 나왔고 처음 팀투 260신어 볼려고 했는데

발목있는데서 도저히 안들어가서 265, 270 두개 신어보고 탈 때 발아프면 짜증날꺼같아서 270 구입했어요

분명히 265 신었을 때는 압박하는 느낌이 많이 들었던거 같아요.

작년엔 시간이 없어서 몇번 못가고 정캠만 오래타다 역캠으로 바꾸고 적응도 안되고 몇번 안타서 기억이 잘안나는데

 뒤꿈치가 뜨거나 그런 현상은 없었던거 같습니다. 작년에 처음 신은날부터 지금까지 한번도 발이 아픈적은 없구요,

올해부터 늘어나서 그런지 그냥 걸을 때도 뒤꿈치가 살짝 뜨고  바인딩 스트랩 꽉 조인 상태에서도 뒤꿈치 들어보면 많이 뜹니다.

근데 또 앞발가락쪽은 부츠에 닿아있는 느낌인데..

보통 부츠 구입하실때 어느정도 맞는 사이즈를 구입하시나요??

1314팀투 구입하자니 이번시즌꺼는 좀 작게 나왔다고해서 그대로 270을 구입해야 할지..

K2 T1이나 엔더도 생각중입니다.

어느정도로 딱 맞는 사이즈로 구입해야 많이 아프지 않으면서 적당히 늘어날 때 편할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