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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에 키커 강습이 있어서 처음 들어가보겠네요.
물론 강사분이 잘 가르쳐 주시겠지만,
마음의 준비를 하기 위하여, 혹시 주의할 점이라던지, 팁이라던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강습이면 기술적인건 알아서 해주시겠죠.
멋도모르고 들이댔다가 공중에서 상체보다 데크가 윗쪽에보이는 아찔한 경험했었는데..
저는 맨탈 높일려고 엉덩이보호대 얇은거 하나더입고 상체보호대하고 시작했어요.
어차피 처음 테이블킥에서 베이직 에어 배우실때는 보호대랑 헬멧만 하시면 크게 다칠일은 없습니다.
근데 막상 립 앞에 서면 엄청 무서워요. 그걸 극복하셔야 재미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키커 가까이 가서 절대로 속도를 죽이지 마세요. 머리부터 떨어져도 랜딩존에만 떨어지면 괜찮다고 합니다.
갭에 떨어지는 것만 주의하신다면 사실 그렇게 위험하지도 않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입문시 가장 중요한건 마인드 컨트롤인거같은데요. 일단 파크를 자주 보면서 뛰는걸 보면서
와 멋있다. 와 신나겠다. 이런 생각을 자주해야 좀더 파크랑 친해질수 있어요.
와 무섭겠다. 와 다치면 어쩌지? 이런 생각이 들기 시작하면 절대로 파크에 못들어갑니다.
첨부터 높이 멀리 뛰시려 욕심부리지 마시고
강사분들 애기에 따라서
안전하게 느낌만 ? 가져오세요
혹시 랜딩시 미끄러지시면 절대 손짚지마시고
슬라이딩? 하듯이. 미끄러지시면 부상위험이 적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