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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에 따라 다르겠죠. 물론 나이 있다고 또 다 아프다는 것도 말이 안 되지만요..
기왕증이 원래부터 있었다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저 같은 경우 30대 때 처음 보딩을 접했었는데... 입문 첫날 무릎보호대, 엉덩이 보호대도 없이 수도 없이 넘어지고 날라가고,
그랬지만 무릎이 아프진 않았습니다.
아픈게 타박상때문에 아픈게 아니라 어떤 자세를 취해서 아프신거라면 데크 세팅에 문제가 있던가 아니면 님의 무릎에 문제가 있는거겠죠.
보딩은 무릎 퇴행 운동이기때문에 비시즌때 미리미리 관련 근육을 단련해서 연골 마모를 최소화 하셔야겠죠.
1년중 비시즌 기간이 7개월이라면 시즌 5개월보다는 비시즌 7개월을 어떻게 보내느냐가 훨씬 중요합니다.
(관광보더 제외!)
7개월 빡세게 준비하시고 정작 시즌 5개월은 설렁설렁 보내는게 맞는거죠.
(설렁설렁 보내되 그래도 열심히는 타야겠죠 ㅎㅎ )
아무래도 7개월 열심히 준비한 사람보면 어딘가 왠지 모르게 여유가 보일거라 봅니다.
7개월 놀다가 5개월동안 빡세게 타는건 미련한 짓이라는.. ㅋ
계속 아프면 병원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