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갈려고 락커 잠궜는데 브리치 가방 손잡이가
삐져나와있습니다. 아.. 구찮게..푸는데..어라? 번호가 안맞네요? 음.. 뭐 이런일도 있지. 시간이.촉박하고 별거 아니니 담에 오면 직원 불러서 풀자..
이때가 42분. 정각에 셔틀 출발..
야간 귀가 셔틀로 갈려는 순간!
아..메인 카드지갑! 보드복에서 안뺏다!
현금이야 거의 없지만..아 불안한데..
52분이니 뛰면 충분하지..빼러가야.. 앗!
번호가 바뀌었지.. 휘팍타운으로 빨리직원소환..
응? 제 옵지프로가 메뉴가 깨져서 나옵니다.
휘팍타운앱은 사실 바탕화면에 둘 앱이 아닌지라..
결국 폰 재부팅..
고민하다 더 늦은 셔틀도
없는 관계로 담에.와서 빼자하고 탔습니다
많이 불안하긴 했지만...
지갑을 벤치에서 떨어뜨린건 아니겟지..
아..자주 보드복에 두니깐.. 그건 아니겠지..?
아 불안해. 내일 일정 있어서 스키장 예약도 안한건데.. 아..어쩌지..
지금 내일 새벽차로 꼴딱세고 갈까
오후 2시차로 가서 5시40분 귀환할까..
내일 볼일보고 6시 셔틀타고가서 바로 10시 셔틀타고 귀환할까..
걍 낼 스케줄 쫑내고 9시차타고 걍 보드 타다 올까
2시귀환셔틀타고 올까 고민고민중이군요
제성격은 당장 확인하러간다는...평소 지갑에 소중한 사진등등 귀증품을 보관하기에..지갑없으면 계속신경쓰인다능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