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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시에 들어가서 10시 반에 나왔습니다
기온은 모르겠습니다. 전 언제나 더워서요...... 돼지의 비애죠.
그린은 역시 언제나처럼 모글 있고 감자 있고..
그린 한번타고 몸 푼 다음에 아베크로 갔습니다.
아베크는 상태 좋았습니다. 모글은 없었으나.. 오후 기온이 높아서 눈이 살짝 녹은 상태였네요. 나쁘지 않았습니다.
아베크 3회 돈 다음에 이후에는 챌린지랑 챌린지 플러스만 돌았습니다.
챌린지는 상단 상태 좋았고, 상단에서 하단으로 넘어오는 언덕에 감자 약간.. 하단은 강설.
챌린지 플러스가 오늘 오히려 더 좋았습니다. 커브 한번 돌아서 챌린지 하단이랑 만나는 쪽 슬로프는 정말 재밌었네요.
아이스는 없었고.. 모글도 적고.. 눈 상태는 아베크보다 나았습니다.
아베크 리프트에서 챌린지 하단쪽으로 진입하는 사람이 많으면 챌린지 플러스.. 없으면 챌린지.. 이런식으로 뻉뺑 돌았습니다.
이정도만 2월 초까지 유지해주면 좋겠지만.. 이번 주말 비가 관건이네요. 어찌될 지...
강수 확률이 60프로던데.. 제발 안 왔으면 좋겠습니다. 기온이 높아서 눈이 될 가능성은 전혀 없어보여서요..
다들 안보하시고 좋은 하루 되시기 바랍니다.
양지 소식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