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 2005년부터 보드를 탔습니다.
2006~2010까지는 시즌권으로 겨울만 되면 아주 열정적으로 즐겼어요..
2011~2013은 결혼+육아로인해 스키장을 년1회 갔었고요..
이제 대망의 2014년 부터는 시즌권발급받았습니다.
막상 타려니 나이고 몸도 망가지고 암튼 마음데로는 안되네요..
제가 보드 성향은..라이딩과 그라운드 트릭을 했습니다. 6:4정도 비율로요...
하이는 안나오지만 깔짝 되는 트릭이죠;;;
그래도 노즈 찍고 도는거나 몬토야 계열의 트릭을 구사 합니다...
그리고 라이딩으로도 카빙도 할줄압니다.. 각도도 15/15로 할만큼
프리하게 스위치도 가능하구요..
근데 제가 사용하던 데크가 살로몬에서 나온 아주 소프트한 데크더군요...
이 트릭을 해야지 하고는 이데크를 구입했는데.. 이데크구입한후에는
라이딩이 잘 안되는 느낌입니다...덜덜 떨리는것도 많구요..
이제는 나이도 나이인 만큼 트릭은 좀 자제하고.. 그래도 조금씩은 하겠죠~
라이딩을 즐길수 있으면서 약간씩 트릭도 병행할수 있는 데크를
구입하고자 합니다..
저의 성향에 맞는 데크를 추천해주시기 바랍니다~
간단히 어떤 데크가 좋냐고 물어보는것보다 제가 어떻게 타는지
먼저 설명드리고 추천받는게 추천해주시는 고수님들께 편하실꺼 같아서
글을 길게 작성 했네요.. 암튼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랜만에 타시는거고 또 라이딩 비율을 높이셔서 타시는 것이면 올라운드성에 웬만하면 정캠 라이딩에 강한 데크 보신다는건데
나이트로 블랙라이트
캐피타 NAS
롬 앤썸
네버썸머 코브라
정도 추천드릴 수 있겟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