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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셀프 왁싱하는데요....
일반 다리미 실크 정도에 놓고 다림질...
왁스는 볼라 모든 온도용...쓰고 있습니다...
왁싱 순서는
왁스 녹여 떨어뜨리기 >> 다림질 >> 굳히기 >> 스크래핑 >> 코르크질 >> 나일론 솔질 >> 말털솔질 마무리
그런데 문제는 슬롭에서 두세번만 타고 내려오면 엣지쪽이 허옇게 되는데........왜 그럴까요??? 처음엔 속도 장난아니게 납니다...
근데 두세번 타면 허옇게 뜨면서 살짝 잡는거같아요..
보강 제설한 슬롭에서도 살짝 잡는거 같구요??? 아 !!! 세번에 한번 정도는 리무버 뿌려줍니다...왁싱 전에...
왁싱의 문젠가요??? 아님 왁스의 문젠가요???? 아님 데크의 문젠가요??? 혹 라이딩의 문제??? 100% 라이딩....경력 약13년??
상급에서 카빙정도 합니다....왁싱은 한 3~4년 쯤 셀프로 한거 같아요...초보 ㅠ.ㅠ
제가 사용해본 데크들은 거의 같은 증상이 있네요...
얼라이언 백맨 0304 156.5 0809 157
옵션 산살롱 0405 157
나이트로 판테라 1213 160 (현재) 입니다
문제가 뭘까요??? 고수님들 답변 기다립니다....
셀프왁싱할때 일반다리미로 하시는 분들은 보통 베이스가 타지 않을까 하는 걱정에 깊숙히 왁스를 침투시키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흥건하게 되도록 진득히 천천히 지나가지 못하고 보통 빨리 다리미가 지나가게 되죠. 저도 그랬구요. 열심히 왁싱해도 하루만에 허옇게 뜨는게 다반사였는데요. 전용다리미로 온도를 정확하게 맞추고 제대로 왁싱하니 4~5회 타도 베이스 색상은 멀쩡하네요. 130도 이하의 온도로 데크의 끝과 끝에서 15초 정도의 시간으로 지긋이 눌러서 지나간다음 바로 5초, 3초 정도로 반복해서 지나가게 합니다. 그러면 왁스가 아주 흥건하게 녹아 있습니다. 침투되는게 아예 다르죠. 약간 식힌 후 양쪽 엣지쪽으로 3~4회 정도 반복합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셀프의 길은 멀고 먼걸 느낌니다.....
답변들을 보니 다 맞는거 같네요.....쫌 씨게타는것도 그렇고.....일반 다리미다 보니 조심 스러웠던것 같고.....제가 왁싱과 엣징
에 좀 민감한것도 있고....암튼 참고 하겠습니다....답변 감사합니다....^^
너무 씨게 타시는거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