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니~★입니다..


Burn Extreme rider를 만나고 왔습니다..


어렵게 만난 분들이라 정말 좋은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




안녕하세요 먼저 Burn Extreme 에 대해서 소개 좀 해 주세요..


-저희 Burn Extreme 은 작년에 한국브렌드를 런칭했으며, 올해 캐나다와 합작으로 지난 8월 26일 레일잼을 통해서 여


러분들께 소개되었습니다..현재 스트릿웨어 뿐만아니라 반다나, 비니, 보호대 까지 여러분들께 더욱 사랑 받는


더 좋은 브렌드로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그럼 07~08시즌에도 Burn Extreme이 준비하고 있는 행사 계획있으면 말씀해 주세요..


-아직 확정되지는 않았지만 12월이나 1월 중순에 레일잼대회를 한번더 할 예정이고 캠프 또한 있을 예정입니다..


캠프요? 저두 꼭 한번 참석해 보구 싶네요.. 음..Burn Extreme에서 보는 07~08시즌 패션트랜드는 어떻게 될까요?


-이번에 저희시각에서 보는 07~08시즌 패션트랜드는 '스키니'가 아닐까 싶네요..세계어디를 봐도 스키니가


대세라고 할 수 있겠죠..올해 이미 많은 보드 브렌드 신상품에는 슬림한 스키니형 보드복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스키니라..휴~ 그렇군요..저두 이번시즌 쫘~악 붙는 스키니형 보드복을 구입해야 할까봐요..


스노보드를 즐기시는 모든 보더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한국스노보드 역사는 20년이 되지 않았지만 인터넷 보급이 빨라지면서 한국스노보드도 같이 발전했다고 할 수있


습니다..너무 빨리 발전해서 일까요? 전부그렇지는 않으시지만 아직도 매너와 에티켓이 없이 보드는 즐기시는 분


들이 많은거 같습니다..한국스노보드가 더욱 발전하기 위해서는 서로가 서로를 먼저 생각하는 그런 아름다운 보드


문화가 필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알겠습니다..저희 헝그리보더에서도 아름다운 보드문화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제부터 우리가 만날 Burn Extreme의 7명의 프로보더분들에게는


자체적으로 순수 제작한 질문지를 제비뽑기 식으로 인터뷰해서


가식이 전혀 없는 100% 순수 보더들의 속 마음 들여다 볼수 있는


시간을 가질수 있었습니다..


 


왠지 모르게 다가오는 친밀감으로 다가왔던 박상수프로..


필자는 오랜만에 만나는 '죽마고우'처럼 인터뷰를 하고 있었다..


장난기가 많을꺼 같았지만..


인터뷰 내내 그는 너무나 진지했다..


1. 박상수 프로



'헝그리보더닷컴'에 대한 생각은 어떠신지요?


-'헝그리보더닷컴'이라 하면 한국 보드커뮤니티중 가장 큰곳아닙니까?!그래서인지 좋은일도 많고, 나쁜일도 많고


한마디로 '희노애락'이 다 들어가 있는 것 같아요.. 저 역시도 헝그리보더에 ID가 있고 보드의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또는 영감을 얻기 위해서 자주 들어가 봐서 잘 알아요..또 동영상게시판에 가서 많은 동영상을


보면서 다른 보더분들에게 많은 것을 배웁니다..


좀 겸손하신거 아닌가요?


-아니에요.. 정말 헝그리보더분들에게 배울점이 많다고 생각합니다..제가 프로보더라고 해서 잘난척하고


노력하지 않는다면 전 더 이상 발전할 수 없죠..하지만 헝그리보더분들은 자기 발전을 위해서 항상 노력하고


연습하시는 분들이 대부분 아닌가요?!


알겠습니다..다른 질문 하나 더 드릴께요..결혼후에 2세가 프로보더가 된다고 한다면 어떻게 하실 생각이세요?


-일단 제 자식들에게 전 공부하라고 잔소리는 하지 않을겁니다.. 저도 운동을 좋아하고 지금 하고 있지만 제


아들이나 딸에게 지금과 같은 환경이라면 프로보더를 하라고 강요하진 않을겁니다..환경이 많이 열악하니까요..


하지만 제 자식이 스노보드 없으면 못 살겠다고, 꼭 프로보더를 하고 싶다고, 꼭 하겠다고 하면 그때는 어쩔수


가 없죠..자식이기는 부모는 없자나요..그때는 제가 제 2세에게 아낌없는 격려와 응원을 해 줄껍니다..


네~ 상수님께서는 훗날 정말 좋은 아버지가 될꺼 같네요..감사합니다..


 


팀에 막내, 왠지 많은 애교로 팀의 분위기를 띄우고..


밟은 성격으로 팀원들에게 즐거움을 줄것만 같은


김지은프로..


하지만 화려한 프로필만큼 누구에게도 지지 않는


노력파보더 그녀를 만나보자..


2. 김지은 프로




언제부터 스노보드를 타기 시작하셨나요? 그때부터 프로보더가 되야겠다는 꿈이 있으셨나요?


-6학년때부터 보드를 타기 시작한거 같아요..올해로 제 나이 25살, 그러니깐 13살부터 탔으니 횟수로 12년정도


되었네요..처음부터 프로보더가 될려구 했던 것은 아니에요..부모님께서도 제가 선수가 되는 것을 원하셨던게


아니라서 중학교 3학년까지는 그냥 취미 삼아, 보드를 즐겼죠..그러다가 본격적으로 선수가되어야겠다고


생각했었는지 고등학교 1학년부터 열심히 타면서 대회에 나가기 시작했죠..그 다음해에 올림픽상비군에 들어가


훌륭한 선수들하고 지내다 보니 자연스럽게 더 많은 대회나 해외원정을 나가면서 프로로 데뷔하게 되었죠..


올림픽에 나가서 좋은 성적 내는게 당시에는 제 꿈이었죠..그래서 다른국제대회에도 많이 나가게 되었고, 원정


도 많이 다니면서 실력을 키웠죠..물론 그때까지는 알파인을 탔었죠..언젠가 캐나다 휘슬러 쪽으로 몇 달정도


원정을 가게 되었는데 눈이 너무 좋아서 알파인을 더 이상 탈수가 없었죠..프리스타일로 우연히 않게 전향하게


되었구, 지금까지 프리스타일만 타고 있죠..


아~프리스타일 매력에 푹 빠지셨군요..


-그런것두 있겠지만, 알파인을 탔을 때는 아무래도 스트레스도 많이 받았고, 힘도 많이들었었죠.. 제 목표가 확실히


있었고, 그 목표까지 도달하기 위해서 정말 뒤도 않돌아보고 노력과 많은 땀을 흘렸으니까요..프리스타일로 전향후에는


스트레스보다는 행복, 기쁨 머 이런 단어가 많아졌어요..제가 하고 싶은 기술이나 트릭등을 하니깐 자연스럽게


대회에서도 좋을 성적을 낼수 있었던 것으로 생각해요..


그동안 있었던 에피소드 한가지만 말씀해주세요..잊지 못할 추억같은거요..


-에피소드라고 하면, 연습중에 있었던거 같아요..전 처음 프로데뷔를 프리스타일로 시작한게 아니라서 프리스타일로


전향후 더 많은 연습을 해야만 했죠..그러다보니 저두 놀라는 황당한 일도 많았어요..


예를 들자면 어떤 것이 있을까요?


-한번은 하프파이프에서 *360을 하기위해 하루종일, 일주일 정도를 연습했는데..어느날 갑자기


*540처럼 더 힘든 기술이 나오게 된거에요.. 당시 딱 한번이었지만 정말 기분이 좋았었어요..


*360(three
sixty)
:
에어를 하면서 360도 회전하는 스핀트릭.


*540(five-fourty):
공중에서 한바퀴반(540°)회전하는 에어트릭.


사실 그렇게 한번씩 자신이 원하지 않는 기술이 들어가면 기분이 더 좋죠.. 감사합니다..


 


Burn Team Rider의 대장님..


선~한 인상, 하지만 카리스마가 있다..


남자가 봐두 멋진 남자 권대원프로


역시 대장님 답게 팀을 생각하는 그의 모습을..


인터뷰 중간중간 볼수 있었다..


3. 권대원 프로



프로보더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특별한 기준이나 자격이 있나요?


-누구나 선수나 될 수는 있습니다..먼저 선수등록후에 하는게 프로보더니까요..문제는 그 선수등록을 한후에 대회


에 나가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는가가 관건이죠..많은 대회에 나가서 좋은성적을 낸다면 당연히 보드회사쪽에서


스폰서가 되어주고 그러면 자연스럽게 프로보더가 되는거죠..특별한 기준이라고 한다면 KSBA쪽에서는, KSBA가


주최하는 아마추어대회에서 남자는 1~8위, 여자는 1~3위에 랭크되면 선수등록의 자격이 주워집니다..


선수등록하는 비용이 없으니 실력이 있으신 헝그리보더분들 한번 도전해 보세요..


아이쿠~전 시험이나 대회에 나가면 너무 떨려서 안되겠네요..하하..음 프로보더가 되는데 있어서 가장 영향을 준


사람은 어떤 분이신가요? 그리고 집에서 반대는 없었나요?


-이우진프로가 있겠네요.. 이우진프로캠프때 제가 따라다니면서 많이 배우고 영향도 가장 많이 받았죠..물론


제 스타일이나 기술면에서도 외국프로보더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죠..


집안반대요?! 처음에는 너무너무 심했어요..전 그래도 세밀한 계획까지 짜면서 매일 매일 부모님과의 많은 시간을


가지면서 설득시켜드렸죠..현재는 제가 이 일에 대한 열정이나 결과등을 보시고는 서서히 인정해주고 계시죠..


지금은 많이 좋아해주시고, 격려와 응원을 해주신답니다..


그렇군요..다음 질문 하나 더 드릴께요..서로들 한팀이시니깐 함께 보딩할 기회도 많으신데..서로의 기술이나


트릭등을 했을 때 피드백 같은 것을 자주 하시나요?


-개개인의 스타일이 있기 때문에 "이것은 잘했다", "이것은 하면안된다"이렇게 나눠서 말을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피드백을 통해서 좋은 기술은 서로 공유하고 어려운 부분은 이야기를 통해서 해결점을 찾긴 합니다..


네 그렇죠..프리스타일이니까요..


 


누구와 있어두 금방 친해질것만 같은 시원시원하며 털털해 보이는 성격,


그 성격 때문인지 과감한 기술을 선보이는..


하지만 카메라 앞에서 수줍게 웃는 미소가 아름다운 김수정프로를 만날차례..


필자와 동갑내기라 그런지 왠지 편하다..


4. 김수정 프로




시즌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요, 체력관리는 어떻게 하시고 계신지 말씀해주세요..


-제가 지금하고 있는 일이 스포츠, 체육에 관계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시간을 내서 운동을 하지는 않습니다..


돈을 벌기 위한 일이 바로 체력관리로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네?  그럼 또 다른 직업이 있으신 거에요?


-*아쿠아로빅아시죠? 그 트레이너하고 있어요


*아쿠아로빅:물(aqua)과 에어로빅(aerobics)의 합성어로, 물속에서 하는 체조이다.


그렇다면 시즌 전에 체력관리에 관심있으신 분들을 위해 꼭 해야할 운동을 하나 추천해주신다면 무엇인지요?


-음..*스쿼트와 복근운동이 있겠네요..꾸준히 이 운동을 하신다면 시즌이 왔을 때 충분히 운동의 도움을 받을수


있을꺼라 생각되네요..


*스쿼트:적당한 무게를 어깨에 올리거나 빈몸으로 다리는 어깨넓이정도로 벌리고 서서히 앉았다일어나는 것을 말한다..


네..저두 바쁘지만 그 운동만큼은 꼭 해야겠어요..


다음질문 드릴께요..현재 스노보드 외 최고의 관심사는 무엇이며, 스노보드 외 특기는 무엇인가요?


- 요즘 들어거 미래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그게 현재 최고의 관심사죠..그리고 보드타는거 말고


잘하는 것은 춤을 좋아해요..


춤요? 그럼 스포츠댄스 말씀하시는 것인가요? 살사나 탱고처럼?


아니에요.. 힙합요..제가 힙합강사거든요..


멋집니다..나중에 저두 좀 알려주세요..동영상 인터뷰를 할까그랬나봐요..하하;;


 


겸손.. 겸손.. 또 겸손..


필자가 만난 이재진프로는 한마디로 겸손이다..


프로보더인데 그렇게 겸손할 수가...


이재진프로의 올해 목표는 놀이터(?) 무슨말일까 들어보자..


5. 이재진 프로




올시즌 목표와 시즌 계획에 대해서 말씀해 주세요..


-특별한 계획은 없구요..지난 시즌까지 꼭 누구에게 도망다니는 사람처럼 실력향상을 위해 잠도 몇시간 안자면서


보드를 탔었죠..그러다 보니 아무래도 보드에 대한 흥미나 기술습득에 대한 능률도 떨어지면서 괜히 힘만 들었


죠..그래서 올해는 마음도 좀 편히 먹고, 쉴때는 좀 쉬면서 보드를 탈생각입니다..


욕심도 좀 버리고 하얀눈위에서 좋은 공기 마시며 타는게 제 올해 목표라고 하면 목표입니다..


꼭 도를 닦으시는 분들처럼..꼭 해탈하신거 같아요..


-아니에요..꼭 그런것은..하지만 제가 보드를 타는 이유가 제 욕심을 채루기 위해서가 아니라 내가 단지 하고


싶으니깐, 그냥 보드가 너무나 좋아서 타는거니까요..그래서 올해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과 함께 내가 좋아하는


보드를 타면서 지내고 싶네요..한마디로 어린시절 친구들과 놀이터에 가서 시소도 타고 미끄럼도 타고 그런 마음가


짐으로 즐겁게 탈려고 합니다..


네..저두 그렇게 탈려고 노력해야겠네요..제일 좋아하는 기술은 무엇인가요?


-제가 제일 좋아하는 기술은  Bside180입니다..킥오프를 해서 정점에 도달하면 몸을 돌리는데, 그때 보이는 리조트의


풍경과 주변사람들의 목소리등이 너무 좋아요..


180(one
eighty)
:
에어트릭의 하나. 공중에서 반회전하는 것


진짜요? 그짧은 시간에 그게 가능합니까? 전 랜딩부분보기도 바쁜데..


다른 기술 같은 경우에는 꼭 무슨 습관처럼 동작하나하나가 들어가야하는데요, 이 기술같은 경우 제가 좋아해서


연습을 많이 해서 인지 여유가 생기는거 같아요..정점에서는 꼭 하늘의 구름처럼 붕~떠있는 느낌이라고 할까요..


정말 멋지네요..그렇게 할 수 있다는게 말입니다..


 


공부잘하는 모범생처럼 그의 눈빛은 빛이 났다..


인터뷰 중간중간에두 필자를 위해서


천천히 말씀해주시는 센스까지...


왠지 외로움을 많이 탈거 같은 분위기 있는 김건우 프로를 만나보자..


6. 김건우 프로




스노보드를 타면서 가장 심하게 다친적은 언제인가요?


-다른 보더분들처럼 대형사고가 나서 어깨뼈나 큰뼈가 부러져서 병원에 6개월 이상 있어 본적은 없지만


전 이상하게 손과 팔쪽이 자주 부러지는 편이에요..05~06시즌 일꺼에요, 12월말쯤에 아마추어대회에서 손목을


기브스했는데 몇주있다가 손가락이 부러지더니 또 몇주있다가 대회도중에 다른손가락이 부러졌죠..한시즌 내내


기브스를 하고 있었죠..그 시즌 마지막엔 레일에 찍혀서 입술위쪽과 턱밑을 다쳤어요..


지금은 괜찮으신거에요? 다행입니다..다음 질문입니다..새로운 트릭이나 기술은 어떻게 연습하시나요?


-저 같은 겨우 많은 대회를 나가서 좋은성적을 내는게 아니라 해외원정을 많이 다녔던거 같아요..뉴질랜드와


캐나다를 다니면서 실력 향상에 힘썼다고 해야할까요..먼저 한국에서 겨울시즌을 보내구요, 뉴질랜드나 캐나다에서


연습을 했죠..그러다보니까 제 나름대로 노하우, 규칙 같은게 생기더라구요..한국에서는 아무래도 대회나 특별한


목적이 있어서 보드를 타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새로운 기술을 연습할 수는 없었죠..캐나다와 뉴질랜드의 설질 다


틀리기 때문에 캐나다에는 새로운 기술을 시도하고요, 뉴질랜드에 가면 시도했던 기술의 완성도를 높일려구 하는


편입니다..그리고 무조건 작은기술부터 큰기술 이런식으로 연습합니다..


네..아무래도 새로운기술습득을 위해서는 개개인의 노하우나 규칙이 있는 모양입니다..다른 질문 하나 더 드릴께요..


보드와 함께 라면 언제 어디든지 행복하겠지만, 그래도 이때만큼은 "아~이거 내 일이 아닌거 같다"또는 "포기하고


싶다"라고 생각해 보신적 있으신가요?


-아무래도 다쳤을 때나 혼자 지낼때가 많아서 외로움을 느낄때 그렇죠..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포기하고 싶은 것은


아니구요..아무래도 환경이 열악하다보니깐 힘들고 외롭죠..이 정도로 포기 할 것이라면 시작하지도 않았을겁니다..


작년에 캐나다에 원정갔었다가 다리를 심하게 다쳐서 한달정도 아무것두 못하고 누워만 있었는데, 그 때 느낀게


정말 많아요..


모든일이 어렵고 힘들때가 있지만 그걸 이겨내는 사람만이 기쁨과 행복을 가질수 있다고 하죠..화이팅입니다..


 


원더걸스의 "Tell Me"가 대세라면서 동영상을 보여주셨던 김대환프로..


왠지 여자들에게 인기가 있을꺼 같은 외모까지..


하지만 진실게임 같은 분위기까지..


일단 만나보자 김대환프로..


7. 김대환 프로





음..여자친구 있나요? 요즘들어 커플들끼리 보드장을 찾는 커플보더가 증가 추세인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여자친구는 없습니다..커플보더요?! 캬~ 부럽다!! 커플보더..


예를들어 크리스마스나 연말에 저희는 대부분의 시간을 보드장에서 혼자 보내는 그 시기 때 커플들이 보드장에


와서 남자분이 여자분의 손을 잡으면서 보드를 가르치며 같이 얼굴을 마주보며 웃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 아무래도


부럽죠..


저쪽에서 박상수프로가 우리 옆을 지나가면서 한마디 던진다.."대환이여자들한테 인기 진짜 많아요.."


김대환프로 절대 부인하지 않는다..인정하는 분위기..쩝 빨리 다른 질문해야겠다..


이건 나중에 김대환프로를 따로 취중인터뷰를 해봐야겠다..진실게임을 하면서..


마지막으로 헝그리보더분들에게 한마디 해주세요..


-헝그리보더요? 우리나라 보드역사가 짧은데 그래도 헝그리보더 분들이 계셔서 이렇게 빠른 발전을 하지 않았나 생각


합니다..빠른 업데이트와 많은 정보등을 공유하면서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된거죠..물론 딴지나 악플러도 상당히 많죠..


좋은 분들도 계시고, 무서운 분들도 계시니깐, 이렇게 발전한게 아닌가 싶네요..칭찬만 해주면 그렇게 발전하지 못하죠..


저희 Burn team rider 신생팀이지만 열심히 하겠습니다.. 헝그리보더분들도 저희에게 격려와 응원 많이 해주세요..


헝그리보더 화이팅!!


 


필자가 만난 이들 7명 모두는 각자의 개성과 스타일로 자신의 꿈을 위해서


힘차게 달려 나가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의 프로보더분들이다..


어떠한 어려움과 역경이 닿쳐두 자신의 꿈을 위해서 연습하고 노력하는 모습이


너무나 아름답고 인상 깊었다..


 


Burn 홈페이지 - http://burnstreet.com    , http://club.cyworld.com/the-burn


 




엮인글 :

댓글 '21'

정덕진

2007.10.26 14:51:04
*.235.208.2

아.. 기사 너무 잘 읽었습니다..... 인터뷰 내용이 충실하고 알뜰한거 같아서 너무 좋네요 ^^

burn 라이더분들 모두 이번 시즌 하시는 일들 다 잘 되시길 바래요~!

촬쓰

2007.10.26 15:19:49
*.144.202.201

엥 박상수프로님은 강원도 철원출생?;;
어딜까나 궁금한 1인;;

Rhapsody

2007.10.26 15:46:10
*.151.244.50

재미있게 잘보았습니다. ^^

몬스터야옹이

2007.10.26 16:09:05
*.77.209.44

잘봤습니다~^^

검은별

2007.10.26 16:26:56
*.188.94.7

고생하셨습니다. 잘봤구요.. 감솨

BusTa!!

2007.10.26 16:37:48
*.144.221.23

강원도 철원이라 같은 곳인데.. 큰데서 많이 타봐야 하나봐요 ㅠㅠ;;

아직도 철원에서 보드타러 당기는데 작은데만 당겻더니...

박상수 프로님이 궁금하네요 ㅎ_ㅎ;

★보키★

2007.10.26 16:43:40
*.57.248.184

기사 잘 읽었습니다 ^_^
그나저나 권대원 프로님 머리 많이 길으셨네용^^;

헝그리부츠

2007.10.26 19:57:23
*.9.26.6

박상수프로 철원출생 맞는데..^^
암튼 80년생들 화이팅!!! ㅋㅋ

청전보더

2007.10.26 20:03:14
*.31.118.117

제천사람도 있었네 ㅋㅋ

리얼뛰케

2007.10.26 23:56:46
*.232.109.131

와 다들 멋지신 분들

헝글박코치

2007.10.27 08:38:12
*.43.114.80

와 다들 멋진분들이시고 대부분 휘닉스파크에 계시네요 ^^ 올해도 기대됩니다.

후니님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 ^^

보약먹는중

2007.10.27 12:29:26
*.142.138.105

나두 철원이 고향인데 ㅎㅎ ~~왠지 박프로님 반갑네요

도날드미키

2007.10.27 19:54:09
*.31.156.115

박상수 프로님~~!
올해도 좋은 성적 내시길...화이팅~~!

에이전트™

2007.10.27 22:44:31
*.14.139.37

청전보더야...제천프로 2명 더 있다.......
상수는 올해 휘팍으로 가는건가...?? 원정가서 실력업된거 보고싶어~~~~올해 좋은결과 있길 ...

7EIGHT

2007.10.28 09:24:41
*.14.184.232

기사 잘 봤습니다. ^^
올 시즌 기대되네요.

쎈세이

2007.10.28 09:56:37
*.223.73.158

혼자 여러명 인터뷰 하시느라 힘드셨겠어요~

【곤】™

2007.10.28 19:31:02
*.60.201.108

김대환 프로. 화이팅! BURN 화이팅!



술한잔?ㅋ

사벤더

2007.10.29 00:17:51
*.218.89.228

상수야~이번시즌도 화이팅이다!!

이종성

2007.10.29 15:00:23
*.84.39.57

음..난 어제쯤 잘 탈 수 있으려나..^^;;

파이터

2007.10.30 14:21:11
*.253.35.101

박쌍수프로 오~~ ㅋㅋ화이링~~ㅋㅋ

샤이닝윈드

2007.10.30 14:30:56
*.253.35.101

철원출신이시군요 촌?..ㅋㅋ
박상수프로 작년대회때 스케일 엄청크시던데...
스케일에 반했써요,,^^
올해는 어디를 가야 뵐수있나요??(하이원?)
올해도 대회 응원갈께요,,ㅋㅋ박상수프로화이링..ㅋㅋ
-지나가는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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