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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부터 0708커스텀만 쭉 써오다 최근에 f2일리미네이터 카본으로 바꿨습니다.
아주 만족하면서 잘 타고 있지만 관리가 너무 힘드네요.
야간 네 번 주간 한 번 탔는데, 벌써 베이스 엣지부분이 허옇게 뜨고 엣지에 흠이 나기 시작합니다.
왁싱은 핫왁싱은 할 줄 모르고 공구장터에서 구매한 스피드주스로 매번 출격할때마다 액체왁싱을 해주면서 버티고 있는데요.
문제는 엣징은 전혀 할 줄 몰라서 샵에 맡기는거 말고는 방법이 없네요.
구입 후 처음 탈때는 꽉잡아주는 엣지그립력에 감탄했는데, 지금은 벌써 처음보다는 그립력이 좀 무뎌진 느낌이 듭니다.
실력도 없는 초보인데 제가 너무 민감한 것인걸까요?
엣징은 언제쯤 해줘야 될까요???
핫왁싱 직접 하시는거 진짜로 별로 안 힘들고 좋은 데크 구입하셨는데 직접 하시는거 추천드립니다 ㅜ (쓰시던 커스텀에 한 두번만 연습해도 금방 느낌 배우고 웬만큼 데크 태워먹으려고 그냥 열풍기나 다리미 두지 않는 한 문젭없습니다)
엣징은 직접 가능하신 한데 민감한 작업인만큼 샵 추천드리구 그립력이 무뎌진 느낌 들 때 엣징 하는거 맞지만 자주 하시는건 추천 안 드리고 많이 타시는 분들도 한 시즌에 거의 3번 이내로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