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 시즌락카를 이용하고있습니다~하필 제 락카는 젤 구석...
락카 중간에서 누군가 출동준비하면 들어가지도 나오지도 못하는 애매한 자리.
저번주에는 남자분 둘이 보호대를 입는 것을 보고!...(사실 그분들 준비한다고 제가 들락날락 못해서 짜응이 살짝...)
어제는 여자보더!가 애매하게.....
옷을 벗는거라고...아니 입는거라고......도 할수없는(사실 계속 쳐다보지 못해서 확신불가)
상황에 눈 둘 곳을 못 찾고...;;
저는 장비 세팅중이었는데, 어제는 날씨탓인지 유독 사람이 없어서 더 신경쓰이고...이 불안감....;;;
여자보더분이 너무 어려보이셔서 본인도 신경이쓰이는듯했는데....
왠지 헝글을 하실꺼같아 더 이상 자세히 설명을 못하겠구요...
거기서 장비셋팅한 저도 문제라면 문제겠지만(전 주변에 방해는 안돼는 선에서 했다고 합리화...;;ㅋㅋㅋ)
락커를 막고 있는거보다(사실 이게 젤 짜응ㅋㅋ) 옷을 갈아입는것!
같은 남자로써 보고싶지 않을뿐이고~(뭐가됐든...^^;;;;)
여자보더는....무서워요...거기서 그러시면...제가 믿고있는건 CCTV..전 여기서 아무짓도 안했단말야....쳐다보지도 못해요...ㅠㅠ
제가 좀 소심해요...그래서 걱정되서요...^^;;;
어마어마하게 긴 톨티로 막고..구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