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친구들 만나서 취미생활 이야기를 하면 답답해요.
보드타러 다닌다하면 돈많아 좋겠다는둥 배부른 소리한다는 식의 그 말들이 참...싫으네요.
가방사고 한달에 한번 미용실 가는건 당연한듯 생각하면서ㅡㅡ
내 취미생활은 관광보딩 딱 하나 있는데 뭐그리 삐딱하게들 바라보는지 원...
동호회를 들자니 난 관광보더인데...민폐질인가 싶어 애매하고...
아래 세르게이님 글보고 왠지 부러워져서 끄적끄적 하고 갑니다. 절대 뒷자리 아저씨가 코골아서 잠못자고 있는게 서러워서 울컥한걸꺼에요(읭?)
전 제가 끌어드린 친구들이 같이 타줘서 고맙죵~
동호회는 들었으나 혼자갈때만 찾게되는..
분위기가 술먹는 동호회같아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