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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좋아하는 사람돌 명절 음식은 정말 고난이라고 하는 설 명절이 돌아오네요.~
전도 붙이고
나물도 무치고
고기도 굽고
생선도 굽고
탕도 끊이고~
이번에 형님이 조상님 차례와 제사를 가져 가신다는 전화통화를 하니 왠지 허전해지기도 하네요.
여지것 아버지 어머니가 모신것이었는데, 같이 살고 있는 저는 그래도 설명절엔 기름냄새좀 맡고 살았는데,
이것 그것조차 없어졌네요.
아쉬움은 남긴 하지만 식혜도 그리고 약과도 그립고 산적도 그립고 하긴 하지만..
냉정하게 볼땐 확실이 명절엔 남자들이 이기적인것 같아요.
여자가 차려주는 음식 받아먹기 바쁘지 정작 아무것도 하지 않으니깐요.
어김없이 올해도 음식하시는 남녀며느리사위분들 정말 힘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저는 개인적으로 명절에는 보고싶은 사람들 만나서 밥한끼 먹거나 차한잔 마시면서 소식나누는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한줄요약:설명절 차례비용을 무심결에 어머니에게 입금한것이 아차싶은 수술입니다.
입금하신건 설 용돈드렸다 맘편히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