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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한 참 재미지게 보드타고 있는데요.
토턴이 자꾸만 문제입니다.
사활강시 고질적인 후경으로 인해 자꾸만 토턴이 밀리고 타이밍을 기다리지 못해 뒷발을 차고 있거든요.
도대체 왜 이렇게 무서울까요.
선생님말로는 속도도 굉장히 느린편이니까 걱정안해도 된다고 하는데.
그 겁때문에 결국 무릎부상을 입었습니다.
보호대 빵빵하게 했는데도 같은 곳을 두번 찍히고 멍이 다리 한쪽으로 거의 다 왔네요.
엊그제 다시 찍힌데는 지금도 붓기가 안가라 않구요.
초보여서 이번시즌에 기본 카빙까지만 마스터하려고 나름 노력중인데.
속이 터지고 미치고 돌겠습니다.
토턴. 도대체 어떻게 해야 되는건지.
아 이놈의 겁;;;;
여자라서 못한다는 소리 듣기 싫어서 더 열심히 하고 있는데.
도무지 대책이 안서네요.
힝힝 ㅠ_ㅠ
저도 혼자탈땐 뭣도모르고 뒷발차기로 턴 했는데
전진방향의 정강이로 부츠에 무게를 온전히 다 실어주면 보드가 알아서 돌더라구요
진짜완만한데서 하면 될거에요ㅋㅋ
저도 겁 엄청 많은데ㅠㅠ 에라몰게따 하면서 하면 되요 눈이 푹신하다는걸 믿으세요!!!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