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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방십자인대 동종건 이식 수술 이후 보드를 거의 못타고 있습니다..

 

수술한지는 4년이 다되어 가네요..

 

조금만 타도 무릎이 뒤틀리는것처럼 아프고 에리고..

 

나름 재활을 한다고 했는데.. 무리인가요..

 

도대체 십자인대 수술후 동해번쩍 서해번쩍 보딩하시는 분은 어떻게 타시는 건지요..

 

정말 그 노하우를 알고 싶습니다.. 올해도 스키장 한번 갔다가..

 

3번타고..집에돌아왔어요..ㅠㅠ

 

엮인글 :

자이언트뉴비

2014.01.27 11:53:24
*.247.149.239

후방이면 좀 시간이 많이 걸리는걸로 알고 있어요...

재활도 상당히 길고...

전 전방인데... 2년정도 공도 못차다가 일단 무섭죠 ... 자전거 한 2년타고 (꽤나 전투적으로)

뭐 재활이 답이지 않을까 싶어요

근데 4년동안 재활도 열심히 하셨는데 문제가 있으시면 병원 가보셔서 상담을 받아 보시는게...

피구왕슛돌이

2014.01.27 12:23:26
*.101.127.235

전 전방인대... 탈만합니다..하하

*맹군*

2014.01.27 12:27:56
*.212.249.20

혹시... 저 말씀하시는건가요???????????

라이딩만하고있습니다........ 트릭은 꿈도 못꾸구여~~

내년에나 트릭해볼까생각중입니다......

BestHONG

2014.01.27 12:43:53
*.72.253.1

전 전방에 연골까지 터졌습니다... 저도 재활 잘 못한(개을러서...) 케이스지만 나름 즐기면서 타고있습니다.
전 6개월 만에 탔는데 4년이라면 재활에 문제가 있는듯 하네요.... 병원가서 재검진 받아보시고 수영이나 자전거~ 추천드립니다.
개인적으로는 수영이 관절에 가장 좋을 듯 하네요

부평놀새

2014.01.27 13:01:37
*.36.142.86

전방십자인대 타가건 수술, 반월상연골 봉합으로 한번의 사고로 1타 2피의 상황에서 재활하며 타고 있습니다.
라이딩은 어찌어찌 하는데 설질 안좋으면 탈탈 털려요. 당연히 파크나 트릭은 꿈도 생각도 못합니다.
수술하고 네달째부터 자전거 타며 재활했는데 처음 수술 후 6개월 뒤에 철심제거하려고 열어 보았는데 의느님께서 예상이상으로 타가건 이식과 반월상봉합수술이 잘 되어서 재수술이 필요 없다 하시더군요. 앞으로 봄되면 수영 해볼 예정입니다.
부지런히 움직이는게 답인거 같아요.

썬키스트트

2014.01.27 15:44:27
*.234.178.206

전방십자인대, 연골손상으로 수술받은지 딱 1년 됐습니다.
초반에는 재활에 좀 소극적이었는데 여름부터 좀 빡씨게 재활을 했습니다. 한시즌 스키장 접고...

동'에'번쩍 서'에'번쩍 정도는 아니지만 걍 그냥저냥 탈만합니다.

근데 스키는 무릎에 무리가 너무 많이 가더라구요. 서너번 슬로프 내려오곤 다시 보드로 바꾸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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