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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들면 메가라이트는 롬 앤썸?
플레티넘은 에이전트?오피셜?
비교 불가인가요???
전반적인 NIDECKER 보드가 어떤지 궁금하네요...
브랜드 인지도라던지 가성비라던지 등등...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울트라, 메가라이트 - 그레이 데페 ti, 그냥데페
플래티넘 - 앤썸, XLT
소비자가로는 그렇고(소비자가는 더쎄요) 할인율이 높아서 비교적 저렴해집니다.
울트라, 메가라이트는 직접 타보면 데크의 테크놀로지가 그대로 느껴질 정도로 좋은 데크이지만 니데커는 전반적으로 국내실정에 좀 맞지 않습니다. 상급데크들이 카빙을 하기에는 유효엣지가 너무 짧고 턴반경도 163인 데크들이 8미터도 안되는게 많아요. 지나치게 파우더런~ 그것도 나무사이를 요리조리 빠져나가기 쉽게 만든 유럽 스타일 데크들입니다. 라이딩 머신으로 분류하기엔 스펙이 카빙용으론 너무 동떨어져 있고 소프트한 데크들입니다. 롬이나 살로몬 대비 표시된 플렉스에 비해 한두단계 더 소프트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잘 찾지 않는데는 다 이유가 있겠죠. 카빙용으론 이미 라이딩 머신들이 포진되어 있고 해머덱이랑 비슷한 가격인데 스펙이 안되고 프리스타일, 올라운드 데크들은 넘사벽 메이커들이 많으니까요.
스위스 니데커, 혹은 나이데커 스키를 만든지는 100년이 넘었고, 스노보드도 30년이 넘었습니다.
우드 코어의 가공과 이해, 그리고 여타 내장재를 잘 융합 시키는 기술을 가지고 있죠.
슬래쉬, YES, Jones 스노보드가 자회사 이구요. 특히 슬래쉬는 2번째 시즌인데, 벌써 트랜스월드에
3개의 모델을 등재 시킬 정도로 보드를 잘 만듭니다.
공장은 스위스 본사 (울트라 라이트, 메가 라이트, 그리고 최상급 코어를 만듬)
그리고, 튀니지 공장 (중상~ 상급 데크들을 튀니지 공장에서 만듬)
마지막으로 중하급 모델들은 중국 공장에서 만들지요.
위에 사이드컷 이야기가 있는데, 빠른 회전력, 그리고 묵직한 엣지 그립력을 함께 도모하기
위해 짧은 사이드 컷과 얼티메이트 그립, 아니면 얼티메이트 트랙션 엣지를 탑재 한 겁니다.
버튼이 지는 해라면, 니데커는 이제 솟구치는 해 입니다.
니데커가 우리나라에서 인지도 없어서 그런가 아님 요즘만 인식이 없어서 그런가 모르겟는데요.
스위스 니데커 공장
오스트리아 엘란 공장.. 유명 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