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웃고싶은데 웃지도못하고....ㅠㅠ 현실에 충실해야겠어요!!

다른 보더분들도 개장을 기다리고 기다려 보드를 타러가시지만

저도 마찬가지로 주 3회는 꼬박갑니다...많이가면 4회??  2틀은 주간풀로팝니다.. 아침땡보들어가 콘도잡고... 다음날야간까지타고옵니다~~ 주 2틀은 평일에 쉰다는얘기죠...(주말은최대한피함) 시즌아닐때는 주1회도 잘안쉬었는데..ㅠㅠ

본업도있고..한데도 우선 스키장이 우선권으로 바뀌어버렸습니다...

직원있다고... 직원믿고 가게를 비우고... 야간심야타고오면 .. 피곤하다하고 늦게출근하고...

시즌준비하느냐 진짜 돈 700~800정도 쓴것같습니다 의류 장비 시즌권 등등

말이 700~800이지 정말 어마어마하게쓴것같군요...뒤돌아생각해보니깐요...

물론 아직 장가는 안갔습니다.. 집에서도 모릅니다...데크판때기 20~30만원하는줄아는 저희부모님...

뭐 개인사업을 하고있어 월급을 꼬박꼬박받는게아니니 제가 알아서 잘하려니하고있습니다...물론 무작정쓰는것만은아닙니다

시즌끝나면 매달 30~50만원씩 모아서 시즌준비하고 나머지는 적금넣고 나름 열심히 모으고있습니다! 

다만... 씀씀이가 너무 크다는겁니다...ㅠㅠ

주의에서도 너정신차려라 보드가 니본업이냐 본업 내팽게치고모하는거냐...

너무 나태해진것같습니다.........ㅠㅠㅠ

시즌끝나면 다시 열심히하겠지만 또 시즌이오면 보드타러는 가겠죠... 열정이있고... 노력은배신을 하지않는다했기때문에...ㅋㅋㅋ;;

충격적인 한마디부탁드립니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