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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2월에 전세 2년 계약을 했습니다
2012년 2년이 되가는데 그때 집 주인쪽에서 아무 연락이 없어서
제가 먼저 연락을 해서 만기 되가는데 어찌하면 되냐고 했더니
천만원 정도 올려 받아야 하는데 그냥 관리비에서 10만원 더
달라고 해서 그렇게 하기로 했구요
이제 또 다시 2년이 지났어요(2월3일이 4년전 첫 계약날짜입니다)
지금은 강남 이 부근의 전세금액이 많이 올라서
2년이 되는 시점인 2월이 될때까지
조마조마 하면서 기다리고 있었는데...
오늘이 1월말인데.. 아직 아무 연락이 없네요..
제가 사는 곳이 집 주인이 4층에 살고 있기는한데
관리하는 곳이 따로 있는 원룸이여요
2년전에도 관리하는 쪽에 연락했더니..
주인한테 물어봐준다고 하고서 관리비만 더 내기로 한거였구요
여기서 질문은요
1, 이번에도 제가 먼저 연락을 해야하는지,, 아님 아무 연락도 서로 없으면
자동 재연장 되는건지요
2, 자동 재연장 되었을 경우 2년동안은 전세금 올려받지 않고 이대로
살아도 되는건가요? 사실 2월에 전세금 올려달라고 할까봐
약간의 돈을 일반 통장에 그냥 두고있는데..
이 문제의 답을 확실히 알게되면 단돈 몇프로라도 이자 있는곳으로
돈을 옮겨 놓고 싶어요
근데 주인이 불쑥 아무때나 연락해서 갑자기 전세금 올려달라고 할까봐...ㅜ.ㅜ
3, 처음 계약했을때가 2010년이면 이제 꽤 오래된건데
이 시점에서 다시 알아보거나 확인해봐야할 들이 있을까요?
예를 들면 담보문제나 은행융자...이런거요
2억정도의 융자가 있었던거 같은데 계약당시 전세권설정인가..
몇십 만원정도 주고 해놓긴 했어요
아는게 부족해서 질문이 두서없고 정리가 잘 안되네요
죄송해요
아시는데로 도움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자동연장이 맞긴 하지만 계속 불안하면 그냥 먼저 연락하세요.
지금까지 연락없는 것으로 봐선 전세금 올릴생각없는 것 같으데요.
전세금 올리거나 나가라고 통보는 제가알기로는 한달전에 미리 통보를 해야한다고 들었습니다 그게아니면 자동연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