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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살 남성 아저씨 입니다.
보드 입문 10년차 인데요...시즌으로 치면 네시즌정도 탄거 같네요.
보드 처음 배울때 부터 얼마전까지 그래 난 운동신경 없고 겁이 많고 유연하지 않으니...
라이딩만 멋지게!! 하는거야 하는 생각으로 탓습니다.
가끔 옆으로 이리돌리고 저리 돌리고 가시는 분들보면 니들은 돌려라 나는 쏜다~~~~! 하며 탓습니다.
근데 이제 레귤러 라이딩이 지겨워져서 뉴스쿨을 배워볼까 생각하던중 그래 보드를 배웠으면 양방향은 타고 끝내야지라는
생각이 강하게 드네요....
하여 어제 구피연습하러 곤지암에 갔는데요....
이건 뭐 ....보드가 너무 낯설어서 섭섭했어요....
서론이 길었습니다...
구피요....레귤러 낙엽처럼 처음부터 해야될거 같긴한데요...
회원님들의 노하우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말은 잘듣는편 입니다.
이글 봐주신 회원님들 모두 좋은하루 안전보딩 하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