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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수 224,016
아들이 일요일 입원해서
편도 수술받고 금일 퇴원했습니다
숨을 입으로 쉬고 코를 골며 치아 부정교합도 야기 시킨다 해서
계획적인 수술을 감행했지요.....
7살 치고는 전신마취부터 잘견뎌낸듯 한데
이주정도 아이스크림이나 차가운 음식으로 견뎌야 된다고 합니다
금일까지는 와이프가 연차내서 아들을 봤는데
내일은 제가 데리고 출근해야 될판...
연휴 지나고 나서도 이주정도는 계속 그래야 합니다
고로 당분간 낮술을 못합니다
아들 보는데서 먹는거도 눈치 봐야 합니다
꽃피는 3월이 후딱 왔으면 좋겠습니다
제 아들놈도 5년전에 수술했네요..(지금 4학년졸업예정 초등~)
찬바람만 불면 어김없이 기침, 열, 코흘림, 밥 못먹음 등등 엄청 피곤했는데,
댓글에 왠만해선 감기안걸린다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수술후 병치레는 안한거 같네요...
두가지 조언하자면,
1. 저희는 수술후 먹는것은 식혜로 때웠네요. 그러다보니 지금도 식혜라면 뽕을 뽑습니다.
2. 수술후 정상생활이 가능할 시점 : 음 거의 2주정도부터???
탁4님 몸매를 잘모르니(전 옆댕이~)
아이들 식단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아프면서 잘 못먹었던거 많이 먹기도 하고, 좀 안스러워서 잘 사주기도 했는데,
지금은 몸매 걱정해야 합니다...
뭐 그래도 건강히 튼튼하게 잘 크면 전 좋네요....
찬바람만 불면 어김없이 기침, 열, 코흘림, 밥 못먹음 등등 엄청 피곤했는데,
댓글에 왠만해선 감기안걸린다는데 곰곰히 생각해보니 수술후 병치레는 안한거 같네요...
두가지 조언하자면,
1. 저희는 수술후 먹는것은 식혜로 때웠네요. 그러다보니 지금도 식혜라면 뽕을 뽑습니다.
2. 수술후 정상생활이 가능할 시점 : 음 거의 2주정도부터???
탁4님 몸매를 잘모르니(전 옆댕이~)
아이들 식단조절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동안 아프면서 잘 못먹었던거 많이 먹기도 하고, 좀 안스러워서 잘 사주기도 했는데,
지금은 몸매 걱정해야 합니다...
뭐 그래도 건강히 튼튼하게 잘 크면 전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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