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노와스키장 및 마운트반다이호텔 그리고 아르츠반다이스키장 -

 

썬밸리조트와 마운트진즈스키장에 이어 이번에는 다른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풍부한 눈과 일본 일왕의 가족이 이용한다는 미노와스키장.  

철분성분의 치료온천과 전용스키장을 보유하고 있는 반다이호텔,

그리고 스노우보드의 성지로 헝그리보더닷컴에도 소개되었던 아르츠반다이 스키장!

미흡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를 부탁드리며 아무쪼록 원정단에게 적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시작하겠습니다.

 

 

 

 

1. 일왕의 가족이 이용하는 미노와스키장

 

미노와스키장은 후쿠시마현 미노와산에 있으며 고도가 높아서 파우더를 즐길 수 있다.

얼마전에도 황태자가족들이 와서 스키를 즐기고 갔다고 한다.

후쿠시마공항에서 차량으로 약 1시간 30분정도 시간을 보낸 후 도착할 수 있었다.

 

 

 

자 미노와스키장에 도착했다. 눈이 많이 오고 있었으며 기온은 그리 춥지 않았다.

입구를 지나 주차장에 도착했다.

본 특파원이 미노와스키장에 도착한날이 2008년 1월 4일이다. 대부분의 기업들이 아직

황금연휴기간이었으나 주차장과 슬로프는 한산했다.

한국과는 참으로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차를 세우고 장비를 챙겨들고 레스트하우스로 향했다.

우선 들어가보자. 정면에 리프트권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보였다. 역시 한산한 모습이다.

 

 

 

오른쪽으로는 스키 및 보드를 렌탈할 수 있는 부스가 있다.

일본 렌탈은 상당히 고가이다. 보드장비 렌탈이 하루에 3-4만원정도한다.

렌탈장비의 수준은 한국과 별반 다르지 않다. 자신의 장비를 꼭 챙겨가기로 하자.

왼쪽으로는 간단한 음료과 간식을 파는 부스가 있다. 본 특파원...돈없어서 얼씬도 못했다. T.T

이외에도 식사를 해결할 수 있는 식당들과 화장실, 탈의실, 기념품샵등 여러부스가 있었다.

 

 

 

자 슬로프로 나가기전에 맵을 한번 둘러보고 숙지하자.

추천코스는 제일 왼쪽 주황색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이동해서

빨간색 4번코스로 내려오다가 녹색 10번코스를 타고 내려와서 녹색 2번과

만나는 지점에서 다시 제일 오른쪽에 있는 주황색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서

검정색 1번의 상급을 이용하던가 검정색 6번 중급을 이용해서 내려오면서

보딩을 할 수 있다.

좀전에 언급했덙 레스트하우스에서 작은 슬로프맵을 공짜로 나눠주니 한 개쯤 챙겨두자.

 

 

 

슬로프맵을 숙지했다면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보자.

김선희님과 같이 스노우보딩을 하기로 했다.

실력은 이제 간신히 턴이 되는 수준인데 김선희님도 미노와스키장이 처음이라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주위 경관에 놀라면서 매우 즐거워하셨다.

스노우보딩도 스노우보딩이지만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면서 주변 경관을 보는것도

매우 재미있는 스키장이 미노와스키장이다.

리프트는 일본에서는 보기힘든 안전바도 있 고 발걸이도 있었으며 바람막이가 있어서 추위에

떨지 않아도 되는게 좋았다.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며 바라본 슬로프이다. 한산하다.

리프트 주변에 나무들도 많아서 눈꽃구경이 일품이다.

 

 

 

드디어 정상에 도착했다.

오른쪽으로 이동하기 위해 얼마되지 않은 거리를 스케이팅하면서 힘겨워하는 김선희님.

난 그래서 보드벗고 걸었다. ㅋㅋㅋ   걸어서는 1분도 채 안걸렸다.

 

 

 

1분여를 걸어서 이동하였는데 J바가 있어서 좀 더 높은곳으로 올라갈 수 있었으나...

한번도 타보지 않았고 개망신 당할까봐 우린 바로 라이딩을 시작했다.

왕초보이신 김선희님께서 매우 잘 내려오실정도로 경사는 적당했다. 본 특파원도 급경사는

매우 싫어한다. 무섭다. -.-...

 

 

 

초급과 중급을 넘나드는 수준의 슬로프를 내려오면서 풍경감상에 열중이신 김선희님!

 

 

 

다른 리프트를 타고 정상으로 올라가보자.

리프트 내리는곳에 얼음이 덕지덕지 붙어있었다. 설질도 좋고 주위 경관도 일품이었다.

 

 

 

최상급슬로프의 급경사를 피할 수 있도록 옆으로 중급슬로프가 있었다.

말이 중급이지..한국의 초급슬로프와 비슷했다.

 

 

 

상급슬로프도 있었지만 아기자기한 슬로프가 많았다. 여기저기 오프코로 살짝 빠질 수 있는곳도

있었으며 저 멀리 수빙들이 햇살에 비추는 모습이 참으로 멋진곳이었다.

특파원이 가지고 있는 똑딱이 카메라로는 수빙을 잡아내지 못해 아쉽기만하다.

 

 

 

중간쯤 내려왔는데 식사부터 간단한 간식과 음료를 파는곳이 나와서 잠시 쉬기로 했다.

우리는 조각케익과 커피를 마셨다.

 

 

 

레스트하우스 부분에 거의 다 왔는데 아담한 파크가 있었다.

사람이 없어서 3명의 보더가 거의 독차지했다.

중상급보더는 물론 초급도 얼마든지 즐길 수 있는 스키장이며 아이들이 놀 수 있는 눈썰매장도

있었으며 풍부한 눈으로 좋은 설질과 눈꽃이 핀 나무들 그리고 주위 경관이 뛰어난 스키장이었다.

 

 

 

 

 

2. 철성분이 풍부한 노천온천의 일본전통호텔-  마운트반다이 호텔

 

마운트반다이호텔은 밤늦은 시간에 도착했다.

눈이 많이 오고 있었고 적설량도 풍부해 보였다.

산속 깊숙한 곳에 위치해 있어서 그런지 운치가 있었으며 미노와스키장과의 거리는

차량으로 3분정도 걸렸다.

 

 

 

호텔 프론트에 일단 짐을 내려놓고 스노우보드는 방으로 반입이 불가능해서 한층 아래에 있는

스키 및 보드 보관장소에 가져다 놓고 올라왔다.

이 호텔은 5대째 이어져 내려오는 전통있는 호텔이며 철분성분이 풍부한 온천이 유명하다고한다.

 

 

 

기념품등을 살 수 있는 숍과 넓은 로비가 있었으며 흡연이 자유로웠다.

 

 

 

배가 몹시 고파서 일단 식당으로 갔다.

식사는 개인별로 나왔으며 한국의 김치도 나왔고 저 요리를 어느정도 먹으면

된장국과 밥이 제공되었다. 맛도 꽤 괜찮았다.

 

 

 

이제 배도 채웠으니 호텔방을 둘러보자.

호텔방 문을 열면 왼쪽에는 신발장이 있으며 오른쪽엔 화장실이 있다.

방문을 열고 들어가면 일본전통 다다미방의 모습을 볼 수 있다.

 

 

 

방의 테이블에는 과자와 녹차가 준비되어 있었고 티비와 커피포트가 있다.

 

 

 

창가쪽 문을 열만 작은 탁자가 있었고 왼쪽으로 옷장과 유카타가 준비되어있다.

 

 

 

 

창밖으로 설원이 보였으나 밤이라 잘 안보였다. 화장실도 잘 정돈되어 있었고 깨끗했다.

 

 

 

식사를 하고 오니 직원들이 침구류를 깔아놓았다. 방은 따듯했다.

 

 

 

방구경을 마치고 호텔구경을 하기 위해 돌아다녀봤는데 복도 이곳저곳에 볼거리들이 꽤 있었다.

 

 

 

 

자 이제 마운트반다이호텔의 꽃 온천을 둘러보자.

늦은시간이라 부분적으로 촬영을 허락받았다. 하지만 시간을 너무 짧게 줘서 많은 사진을

찍지는 못해 아쉬웠다.

온천에 들어서면 제일먼저 대욕탕이 보인다.

두 개의 탕이 있었으며 철분성분이 뛰어나 치료온천으로 유명한 곳이란다.

물은 맑은편인데 탕 주위와 물나오는곳이 빨간색을 띄고 있다.

그건 더러운게 아니라 철분성분 강하기 때문에 나타나는 것이라 한다.

 

 

 

대욕탕에 있는 문을 지나 노천탕으로 가보자.

두 개의 노천탕이 있으며 수온이나 철분함유량이 다르다고 한다.

 

 

 

노천탕이지만 지붕이 있다. 첫 번째 탕은 창문도 있었으며 두 번째탕은 지붕만 있었다.

바쁜 일정으로 피곤한 상태였는데 배부르게 밥도 먹고 방구경과 복도구경도 하고

눈내리는 밖에서 눈구경과 함께 따끈한 온천에 몸을 담그고 있으니 부러운게 없었다.

저 발꼬락은 바로 본 특파원 발꼬락이다! ^^;

개운하게 온천을 한 후 방으로 돌아가 따끈한 녹차를 한잔하고 잠자리에 들었다.

 

 

 

호텔 맞은편에는 작은 스키장이 하나 있다.

바로 호텔전용 스키장이다. 헝그리보더 일본 원정단에게는 500엔에 하루종일 마음대로

이용하고 램프를 만들고 놀던 다른걸 하고 놀던 자유롭게 해주기로 했다.

램프 만들 삽도 빌려주기로 했다. ^^;

 

 

 

 

 

3. 스노우보드의 성지...아르츠반다이 스키장

 

헝그리보더닷컴에서도 소개되었던 아르츠반다이 스키장이다.

스노우보드파크가 아주 훌륭한 스키장으로 알고 있다.

사실 미노와스키장 및 마운트반다이 호텔을 투어하는 일정에는 아르츠반다이 스키장은

포함되어있지 않은 곳이긴 하나 좋은곳이기에 미리 여행사측에 상의하면 하루는

이 아르츠반다이 쪽으로 송영을 해주기로 했다.

특파원이 도착한 날은 일본황금연휴 기간의 2008년 1월 3일이어서 그런지 사람이 꽤 있었다.

 

 

 

넓은 주차장에서 스키장으로 가는 셔틀을 타고 아르츠반다이 스키장에 도착할 수 있었다.

 

 

 

찬찬히 슬로프맵을 익힌 후 자...곤돌라를 타러가자!

황금연휴기간이라 사람이 꽤 있었다. 대기시간 약 3분정도?

스노우보드 성지답게 젊은층의 스노우보더가 많았다.

 

 

 

 

곤돌라 탑승전에 스노우보드는 커버를 씌워야 했다.

한국의 일부 스키장도 그렇듯이 곤돌라 안의 유리창에 기스가 나는걸 방지하는거같다.

곤돌라에 탑승하니 무전기가 보였다. 아마 필요시에 곤돌라직원과 연락을 위함인 듯 하다.

그러나 자세히는 모르겠다. 일본어로 써져있어서...-.- 스미마센~~~.

 

 

 

곤돌라 정상에 도착했다.

보시다시피 대다수가 스노우보더였다. 물론 스키어도 있었다.

주위 경관을 구경하고 바인딩을 채운 후 자 라이딩 시작이다.

 

 

 

설질은 매우 좋았으며 한국처럼 피크질이 잘되어있었다.

반대편에 또다른 슬로프가 보였고 규모가 상당했다.

불타는 라이딩을 한 후 베이스부분에 도착했는데...

한국이나 일본이나 컵흘보더들...신성한 보드장에서 왠 염장질이더냐! 너무 밉다! 흥~!!

 

 

 

내려와서 보드를 벗고 잠시 쉬면서 둘어보았다.

슬로프 위쪽으로 작은 램프가 5개정도 있었다. 아직 정식 스노우보드파크는 오픈하지 않았었다.

특파원이 아르츠반다이 리조트에 너무 일찍 온듯하다.

 

 

 

리프트로 향했다. 황금연휴기간이라 사람이 많았지만 워낙 스키장의 규모가 커놔서 슬로프도

많고 리프트도 많기에 대기시간 같은건 없었다.

 

 

 

미노와스키장과 같이 안전바는 물론 발걸이 및 바람막이 까지 있었다.

근데 일본보더들은 발걸이를 사용하지 않았다. 힘들던데... 대다수의 일본 스키장이 발걸이 및

안전바가 없어서 적응이 된 듯하다.

 

 

 

슬로프는 한산한 편이었다.

초보코스에는 사람이 좀 있는 편이었고 중급만 가도 사람보기가 힘들었다.

 

 

 

앗! 꽃보더다. 흐흐흐

일본스키장을 몇군데 다녀봤지만 아르츠반다이스키장만큼 꽃보더가 많은곳은 처음봤다.

젊은층의 인기가 많아서 그런지 유달리 이곳은 꽃보더들이 많았다.

본 특파원 목표를 정했으니 이제부터 바쁘다! 행운을 빌어달라~! -.-...

 

 

 

베이스 여기저기에 보드들이 보였다.

잠시 쉬거나 식사를 하러 가면서 저렇게 놓고가는 듯 했다.

물론  코인락커도 있었지만 어느 스키장이나 저렇게들 보관했다.

분실사고가 없는 듯 ...한국과는 좀 다른모습이다.

 

p.s

 

아르츠반다이스키장을 얼마전에 다녀온 레메님과 통화를 해보았는데 현재는 스노우보드 파크가

거의 다 만들어졌다고 한다. 2Km 가 약간 안되는 슬로프에 스노우보드파크가 만들어진다니

대단할 듯 하다. 아르츠반다이에 대한 최신소식 및 자세한 소식은 레메님이 작성한 게시물과

앞으로 올라올 게시물을 참고하길 바란다.

 

 

 

- 후쿠시마 미노와스키장 및 반다이호텔, 아르츠반다이스키장 원정의 특파원 보고서 -

 

1. 중급초급부터 상급의 다양한 슬로프 및 최상의 설질의 중급규모의 미노와스키장에서 즐기고

    일본전통방식의 호텔에서의 숙박과 노천탕을 즐기기를 원하는 보더들에게 적합.

2. 스노우보드의 성지라는 대형규모의 아르츠반다이스키장에서 수많은 슬로프와 파크를 즐기기를

   원하는 보더들에게 적합.

3. 파우더 혹은 백컨트리 그리고 오직 스노우보드만을 타고자하는 원정이면 비추한다.

 

4. 특파원의 추천일정 (3박4일의 경우)

    1)도착한 날은 오후부터 탈 수 있으니 호텔에 짐을 풀고 500엔을 주고 호텔 전용 스키장에서

       몸을 풀며 호텔에서 삽자루를 빌려서 작은 램프를 만들어서 놀고 호텔로 돌아와서 노천탕을 즐긴다.

   2)두 번째 날은 호텔의 5분거리에 있는 미노와스키장에서 보딩을 하고

   3)세 번째 날은 아르츠반다이스키장으로 가서 다양한 슬로프와 스노우보드파크를 즐긴다.

   4)돌아가는 날은 시내투어에서 쇼핑을 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

 

특파원의 개인적인 취양일 수 있으니 참고만 하길 바란다.

 

 

- 주의사항-

 

앞에서도 설명했지만 아르츠반다이는 여행일정에 없는 부분이다.

여행사나 현지가이드에 꼭!!! 미리 말해서 아르츠반다이에 가고자함을 말하고 일정을 잡아야 한다.

미리 일정을 잡지 않으면 아르츠반다이스키장은 갈 수 없다.

 

 

 

 

 

미노와스키장 및 마운트반다이호텔 원정의 현지여행사 가이드 이선미님이다.

촬영을 거부해서 호시탐탐 기회를 보다가 급~ 찍었다.

실력있고 일본에 대해서 아시는게 많은 분이다.  

성격 또한 호탕(?)하시며 친절히 안내해주실 것이다.

원정단이 오시면 호텔의 송영을 담당 하시는 현지분이 운전을 하실 것이다.

기회가 된다면 이선미님이 운전하시는 차를 한번 타보길 권한다.

차에서 내릴때쯤이면 살아 숨쉬는거에 대한 감사함을 느끼게 될 것이다. -.-

 

끝!

 

끝까지 읽어주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 핫코다 초필살낙엽특파원 Rider -

엮인글 :

댓글 '6'

피부암통키

2008.01.14 14:07:46
*.181.37.145

멋지네요^^
일본 지도상어디쯤에 있는거에요?

레메

2008.01.14 14:24:50
*.163.65.10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잼나게 잘 봤습니다!
아르츠 반다이가 소개되는 부분에서는 왜 제가 뿌듯하던지 -_-ㅋ

여기저기 잘 다니시면서 피곤하시고 정신없으실텐데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후니~★

2008.01.14 14:45:11
*.180.216.13

잘봤습니다..제 방에 들어오셔서 같이보고 계시던 저희 아버지도 꼭 가보고 싶어하시네요..
너무 좋아요..

ROXY

2008.01.14 15:29:19
*.158.169.55

잘봤습니다 ~ 멋진곳이네여~~~~! ^^

가루

2008.01.14 22:15:43
*.134.164.37

좋은 정보 잘봤습니다....

일본 원정 가고파요~~ -.-"

LDO

2008.01.22 10:05:36
*.109.22.54

전 작년 3월인가에 다녀왔는데 사람은얼마 없더라구요... 3월이라서 그런지 설질은 그리 좋지는 않았지만 나름 잼 나게 다녀욌습니다.간만에 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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