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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주의보가 내렸던 1.11(금)~12(토) 이틀간 보광 휘닉스 파크에서 4번째 라이드, 테크나인의 시승회가 있었습니다. 경쟁률이 가장 치열했던 휘닉스 파크 시승회였지만 날씨가 좋지 않았던 관계로 몇 분들은 오지 못해서 이미 오신 시승자분들의 주위분들께서 시승하는 행운을 얻기도 했습니다. 제가 타고 싶었지만 바인딩 세팅하기가 귀찮아서... 하핫
이번 시승회의 컨셉인 프로와 함께하는 시승회에는 테크나인의 최용석(좌), 김만중(중), 라이드의 김승훈(우)가 함께했고 특히나 김만중 프로는 2회 용평부터 무주, 휘닉스 파크까지 시승회에 참여하는 열의를 보여주었습니다.
휘닉스 파크를 마지막으로 보드장 투어를 마치고 시승회 보드들은 헝그리 보더 리뷰어들의 심사를 통해 시승기를 올려준 시승자에게 돌아가게 됩니다. 아직 올려주시지 않으신 시승자들은 미리미리 올려주세요~
시승회 시작 전 안전에 대한 서약서를 작성하는 시승자들
시승자와 함께 바인딩 셋팅을 도와주는 프로들
많은 눈이 오는데도 불구하고 이른 시간에 참여해주신 시승자들
키커에 들이대는 법도 가르쳐 주시고~
다른 시승자에 비해 실력이 좀 부족하신 분에게도 소홀하지 않는 모습
(두 분은 데이트하시는게 아니지말입니다. ^^;)
신나는 파우더 보딩~ 꺄~
평소에는 접하기 어려운 파이프 강습도 날씨가 잠깐 맑았던 토요일 오전반에는 있었습니다.
물론 파이프 상태는 전날 폭설로 인해서 저질이었습니다. ㅡㅡ;
하이크업(hike up)은 힘들어~ 하악하악~
파이프 강습 동안 하이크업을 하셨던 시승자분들 하체 운동 제대로 하셨다는 후문이...
휘닉스 파크를 마지막으로 라이드&테크나인 시승회는 끝이 났지만 앞으로도 일반 라이더에게 프로보더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기회가 계속되길 바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정정바랍니다~^^
센세이님.. 전 센세이님 도촬(장비사용기 참조)해드렸는데
이 사진엔 제가 없네요.ㅠㅜ
난 유령같은 존재인가?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