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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꺼 고글을 갖다 버리셨어요...
요번 시즌 고글을 새로 사서 쓰느라
안 쓰고 있어서... 집에 그냥 놔두고 있었거든요...ㅋㅋ
매일매일 확인했어야 하나
할머니께서 청소하시면서 버리신 거 오늘에서야 알았네요 ㅎㅎㅎㅎㅎ
11/12 EG2 예쁜 고글이었는데..
분리수거장(?)에 가봤는데 흔적도.. 없써요^.^ 해헤
할머니 감사해요
판때기는 안버려주셨어...ㅋㅋ
새해복 많이받으세요 ♥
...
이럴 줄 알았으면 나눔이나 할걸 그랬어요 ㅠㅠ
주변에 보드 같이 타는 친구가 없어서
아무나 입문시키고 주려고 쟁여놓고 있었거든요 ㅠㅠ
빠이빠이 마이고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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