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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내내 명절 새느라 보딩 못할거 같아


일찍 퇴근한김에 야간보딩이나 하려고 집을 나서는데


평소같으면 


정신 빠진놈


스키장에 살림차렸냐


보드에.미쳐 장가는 언제갈래


를 시전해주시던 어머니가


집에오자마자 투척한 설 보너스 봉투의 힘인지


피곤하지 않겠니?


안다치게 조심해서 타라


밤에.운전 조심하고...



라고 하시네요 ...


다른 엄마들처럼 선자리 하나 주선 안해주냐거 하니


넌 스펙이 딸려서 선 안들어온다 라고 하시는 우리 어머니


사랑합니다....


엮인글 :

포이보스_1017207

2014.01.29 15:13:35
*.246.78.40

ㅋㅋㅋㅋㅋㅋ

웃프네요~

그래도 어머님과 재미지게 지내는 모습이 조아보이네요~ ^^

로빈제이

2014.01.29 17:26:13
*.62.172.63

요즘은 밥차려주기 귀찮다고 나가라고...

Optimus Prime

2014.01.29 15:57:39
*.248.189.2

제 어머님은 아직 현직에 계셔서

현금으로 퉁~칠수도 없고.....

제가 보드타러간다면....

'같이가자 아들~'이러십니다....스키에 맛들이셨어요..ㅋㅋ;

혼자 가고싶어,,,솔로보딩을 몸이 기억해....ㅠㅠ

로빈제이

2014.01.29 17:26:42
*.62.172.63

어머님과 보딩...훈훈하네요

나비날아라

2014.01.29 17:16:06
*.223.3.172

ㅋㅋ 역시 어머니~우리 엄마도 그래요

로빈제이

2014.01.29 17:27:14
*.62.172.63

어머님들은 다 똑같으신건가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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