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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하는 일이 명절때 많이 바빠지는 일이라 명절때는 거의 초죽음이 될 정도로 일이 많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바쁘지만 예전 같진 않네요.

돈이 없어서이기도 하겠지만 명절이 이젠 예전만큼의 무게감이 없어서이겠죠.

가족들이 모이는 기쁨보다는 스트레스를 먼저 생각하게 됐고,

제사의 중요성이랄까...그런게 점점 옅어지고 있는게 느껴집니다.

10년뒤..아니 20년 뒤엔 훨씬 심해지겠죠.

아버님 세대가 돌아가시면 아마 엄청나게 변할것 같습니다.


엮인글 :

강마을

2014.01.29 17:08:34
*.156.72.202

공감합니다...

Justin=3=3

2014.01.29 17:20:50
*.85.182.148

경제가 너무 어려워 졌어요..

요즘 주변에 보면 다들 어렵다고;;;;;

간지보더향해~

2014.01.29 18:22:02
*.161.23.204

대공감 합니다ㅜㅜ그래도 친인척 모이는거 좋아하는데 할머니.할아버지 돌아가시니까!이제 어설프게 한번씩 모일까!말까!먼가 모이는 중심축이 없으면 안모이는게 울나라 명절이군아 싶어요!!!

Dr동동

2014.01.29 18:25:51
*.113.105.87

풍납이 혹시 서울 먼지없는 송파의 풍납동인가요?? 저희집이 풍납동에 언 34년을 살았네요... 도깨비시장 근처에 ㅋㅋ

풍납보더

2014.01.30 08:59:47
*.222.19.2

서울 올라와 풍납동 5년 살다가 지금은 길건너 성내동에서 5년째 거주중입니다. ㅋ 풍납동 ...이름이 괜스리 좋아서 계속 씁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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