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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평일 낮에 스키장 다녀왔습니다~
곤지암에서 어버버 하며 타다 다리 힘도 풀리고
마지막으로 딱 내려가고 그만 타야지 하고,, 그지같은 자세로 구석에서 짧은 슬턴 하며 내려가던 도중!
토에서 미끄러진건지 역엣지 걸린건지 힐턴이었는지도 기억이 안나는 가운데... 뒤로 꽈당했는데 진짜 죽는지 알았네요.. 순간 아 내려갈수있을까 이 고통이 없어지긴 할까 패트롤을 불러볼까 헝글에서 보던 사과쪼개기가 이 걸 말한거구나
별에 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ㅜㅜ 진짜 와 참을 수 없는 고통이 몰려오면 엉보가 벗겨져있었나 하는 생각도 들고ㅜㅜ 한 삼사분 막 혼자서 좌로굴러 우로굴러 하며 몸부림치다보니 괜찮아 지긴했는데.. 말로만 듣던 사과쪼개기.. 큰 경험 했습니다..ㅡㅡ;;;
다들 안전보딩 하시고 다치지 마세요~
엮인글 :

funkyhsc

2014.01.29 18:18:01
*.241.164.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웃겨요 글

놉놉

2014.01.29 18:21:38
*.62.188.49

하하 눈물나는 경험입니다ㅜㅜ

funkyhsc

2014.01.29 18:18:55
*.241.164.157

아 내려갈수있을까 이 고통이 없어지긴 할까 패트롤을 불러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라이트

놉놉

2014.01.29 18:24:15
*.62.188.49

짧은 순간 많이 고민했어요 패트롤 부를까하고
그런데 막 실려서 가는 상상을 해보니 좀 비참해보여서 참았습니다..ㅜㅜ

funkyhsc

2014.01.29 18:28:50
*.241.164.157

이 고통이 없어지긴 할까 이 고통이 없어지긴 할까 이 고통이 없어지긴 할까
너무 웃기다 ㅋㅋㅋ

차박사

2014.01.29 18:20:36
*.109.53.222

똥이 나올꺼같은 고통을 못느끼셧으면 아직 제대로 못느끼셧네요...

funkyhsc

2014.01.29 18:21:33
*.241.164.1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친구도 아무래도 자기 똥싼거 같다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놉놉

2014.01.29 18:22:55
*.62.188.49

앗 맞다 덩 생각이 많이났어요
왠지 뭐가 나온거 같은 느낌이나서 어?
항x 을 다친건가?? 하는 생각이들었었어요
맞아 맞아ㅜㅜ

ryumica

2014.01.29 18:52:55
*.62.175.2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리플 미치겠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느라 광대 튀어나올듯ㅋㅋ
앗 맞다 이거랑 맞아맞아ㅜㅜ 이거 너무귀여우시네욬ㅋㅋㅋㅋㅋㅋㅋㅋ

작살미소

2014.01.29 18:58:57
*.62.162.97

그느낌 제대로느꼈죠~ 아무것도못하고 그곳에 힘을줘야하는데 안되는 그 고통...아흑.

오렌지칸타타

2014.01.29 18:22:15
*.226.212.60

경☆첫 사과 격파 성공☆축
좌뒹굴우뎅굴 하셨을걸 생각하니 왠지 웃프네요ㅠㅋ

놉놉

2014.01.29 18:25:12
*.62.188.49

보호대 두개 끼신다는분들 이제야 마음깊이 가식없이 진심으로 이해가 되고 있습니다....ㅠ

Justin=3=3

2014.01.29 18:22:28
*.85.182.148

첫경험 하셨군요..ㅋㅋ

놉놉

2014.01.29 18:26:19
*.62.188.49

호기심에 한 번은.. 하지만 두 번은 싫은 그런 거 같아요. 다행히 지금은 괜찮네요ㅜㅜ

Dr동동

2014.01.29 18:23:34
*.113.105.87

다행이네요.. 피식하고 새지는 않아서.. 겁나게 아픈데....덩달아 얼굴도 피식하게 된다는.....ㅋㅋㅋ

놉놉

2014.01.29 18:28:38
*.62.188.49

근데 진짜 새기도 하나요?
순간 그곳의 느낌이 매우 그 뭐랄까 매우 이상해서 싼 건가.. 싶기도 했거든요 지금 까보진 않았지만 장트러블 시기의 경험에 비추어 현재 엉덩이의
감촉이 그건 아니라고 이야기 하고 있긴 한데..

Dr동동

2014.01.29 18:33:17
*.113.105.87

전 새는건 못느껴봤구요.. 똥ㄲ가 피식 하면서 웃는 느낌은 확실하게 받았었습니다.... 넘어지고 일어났는데... 피식.. 피식.. ㅋㅋㅋㅋㅋㅋㅋ 뭐가 나오진 않아서 속으로 다행이다 라고 생각하면서.. 혼자 피식피식 웃었던 기억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끔은 그 이야기에 귀기울여줄 필요가 있어요.. 끝까지 들어주셔야해요 ㅋㅋㅋㅋ

temptation

2014.01.29 18:32:23
*.62.173.136

세요......피시식

씽씽~

2014.01.29 18:32:31
*.62.163.116

밑에서부터 쭉타고 올라와 머리에서 땡땡땡 종치더니 기절까지ㅡㅡ

funkyhsc

2014.01.29 18:39:45
*.241.164.157

오르가즘??

신들린자빠링

2014.01.29 18:46:33
*.223.60.221

제가 사과쪼개기 몇번 당하고 엉보 두개씩 입고 댕겨요 ㅋㅋ 내 똥꼬는 소중하니까

ryumica

2014.01.29 18:51:47
*.62.175.22

글이랑 리플때문에 미치겠어요 ㅋㅋㅋ
왠지 뭔가 나온거같은 느낌이났대ㅋㅋㅋㅋ

♡홍홍홍♥

2014.01.29 18:54:37
*.176.44.54

이제 첨 격으셨군요...ㅎㅎㅎ

전 시즌에 한번씩은 꼭 경험하는데...ㅋㅋㅋㅋ

올시즌에는 벌써 두번이나 경험했습니다..........ㅋㅋㅋㅋ

zehi

2014.01.29 18:56:43
*.151.239.30

사과 쪼개기가 뭔가 했네요;; 엉덩방아 시 똥꼬의 아픔이군요;;

영어권 애들은 snow enema 라고 표현하죠.

funkyhsc

2014.01.29 18:57:30
*.241.164.157

ㅋㅋㅋㅋㅋㅋㅋㅋ

스고이

2014.01.29 19:00:30
*.213.83.67

저도 이번 시즌 사과 쪼개기란걸 첨 격어봤네요...순간 뭔가 뜨거움이 확 올라오는게...뭐 나오는줄 알았어요...ㅎㅎ

단지쉡

2014.01.29 19:29:54
*.223.24.160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ㅠ

가자나

2014.01.29 20:59:36
*.62.162.95

사람은 흔히 오감이 있다고 하는데 사과 쪼개기는 또다른 하나의 감정이죠.. 말로표현할 수 없고 흐른듯하면서도 뜨거운 그런 감정.. 아ㅜㅜ

표돌v

2014.01.29 22:25:03
*.62.172.38

안 격어본 사람은 모르죠ㅜ 글보다가 5년전 베어스에서의 첫 사과쪼개기가 생각이나네요.. 똥꼬힘 풀리믄서 전날 닭발먹구 일볼때처럼 화끈거림이란 ㅜ
(슬롭내려가서 화장실서 지렸나 확인까지했더 1인...)

막데보더

2014.01.30 01:31:39
*.54.117.93

전 초보때 엉보를 안하고 당해서

그 순간을 표현하자면 그 고통과 상황을 벗어날수만 있다면

제가 가진 모든것을 줄수 있다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픈것과 응가가 나왔을까를 동시에 경험해야하는

살아서 셔틀에 엉덩이못대고 집에오는 길에도 그순간을 생각하면

행복하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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